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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집가면 뭐라고 얘기해야합니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15 15:35:49
추천수 0
조회수   1,255

제목

상가집가면 뭐라고 얘기해야합니까?

글쓴이

김양국 [가입일자 : ]
내용
고인은 제가 얼굴도 한번 못뵌분인데

찾아뵈야할것 같습니다



보통 고인께 절하고 가족분들하고 맞절하고나서 무슨 얘기하나요?

3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지라 가족들의 상처가 너무 큰것 같아 뭐라 할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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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2011-02-15 15:37:41
답글

본문에 딱 말씀하셨네요. "상처가 너무 크시겠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이승철 2011-02-15 15:39:42
답글

오옷, 남의 말을 차용하는 저 센스!!!

이상태 2011-02-15 15:42:26
답글

그냥 짧게 ` 상처가 너무 크시겠습니다. ' 만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_^

nkyungji@dreamwiz.com 2011-02-15 17:18:54
답글

"상처가 너무 크시겠습니다.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이렇게 말씀드리고 상주 두손을 꼭 한번 잡아주십시오.<br />
큰 위안이됩니다.<br />
저도 상치르면서 이렇게 하시는분들때문에 큰위안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서대국 2011-02-15 17:28:10
답글

전 아무말도 못합니다....무슨말을 할까 여러가지를 준비해가지만...<br />
<br />
항상 "흠.." 하고는 아무말도 못할때가 너무 많습니다..<br />
<br />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저두 궁금합니다.<br />

googeerong@hanmail.net 2011-02-15 17:31:05
답글

서버가 이상한지 이제사 들어와지네요...<br />
<br />
도움말씀 감사드립니다<br />
저녁에 가봐야하는데 마음이 벌써 무거워 지네요...

김정태 2011-02-15 17:33:02
답글

수고가 많다든지, 수고하세요 란 말은 꼭 삼가하세요 <br />
무의식중에.....

googeerong@hanmail.net 2011-02-15 17:36:43
답글

조심해야지요..

이경연 2011-02-15 17:46:39
답글

옛날 어른들께 물어 보니 그냥 알아듣지도 못할 정도의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면 된다고 하더라구요....이 말이 와 닿는것이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너무 또박또박 말을 해도 좀 그렇다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인 경험) 그저 말없이 손잡아 주시고 위로의 눈빛이면 족할 듯 합니다

강석린 2011-02-15 18:15:21
답글

상주에겐 어떤 위로의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므로...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게 원래 [형식]인줄 압니다....

고성규 2011-02-15 18:19:21
답글

일주일 전에 쓴 글인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94298&page=0&view=n&qtype=user_name&qtext=%B0%ED%BC%BA%B1%D4&part=board

권윤길 2011-02-15 18:24:21
답글

보통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정도로 하는데, 완전 흉상인 경우는 맞절만 하고 상주가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가는 게 낫더라구요.

김국진 2011-02-15 18:45:28
답글

보통 호상이 아니면 상주께 말씀 건네기가 힘들더군요.말없이 위로의 눈빛만 보내셔도 충분하실 겁니다..

류창국 2011-02-15 21:48:03
답글

제 실수담입니다...<br />
상주하고 절하고 나서...<br />
뭐라고 해야되는데.. 갑자기.. '상심'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나서...<br />
멀뚱멀뚱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절하기 전에 말을 준비해야지 실수안합니다...<br />
그짧은 순간이 왜 그리 길게 느껴졌는지... ㅠㅠ

이호율 2011-02-16 11:03:15
답글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

이상원 2011-02-16 19:27:30
답글

부모님이 돌아가신 일이 바로 그 '망극'한 일입니다… 뭐라고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를 망극한 일에는 그저 아무말 없이 절하고 손 잡아드리는 것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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