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역시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그 만큼 돈 세어 나갈 곳이 많다는 것이겠지만요...
109만원을 돌려받고 최종 내는 세금이 전체 연봉의 3.14%에 불과합니다.
소득세가 어떻게 한 해 차 끌고 다니는데 드는 세금과 비슷하게 나오는지...
물론 공제가 좀 많긴 하지만, 이거 좀 잘 못 된 것이라 생각이 안드시는지요?
보편적 복지가 포퓰리즘이니 마니,,, 이런 걱정은 주로 서민들이 한다는데, 저는 기본적인 복지수준이 높아지면 지금보다 수백만원은 더 낼 의향이 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세금 수준이 너무 낮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만큼 간접세 비중이 높은 것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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