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의 사운드 카드를 온쿄 200PCI 로 업그레이드 한 기념으로...

PC-FI(?) 의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습니다...



일단...매가리 없지만 소리곱고 여러 편리한기능의 티악 H-225 를 메인 앰프로

사용하고...여기에 티볼리의 서브우퍼 모델 서브를 연결 했습니다...



여기에 제비엘 컨트롤1 을 연결 하여 딱 이틀 듣고 만족해 하다가...

이벤트 하는 옴니 150.. 무지향 스피커의 소리가 정말 궁금하더군여...

무지향성은 들어본적이 없는지라...

아무리 청취기 찾을래도 없구..이건 모..완전..베일에 쌓인 스피커네요..

만만한 가격 이기에 (198,000 원)...



3 개월 할부루 과감히 질러버렸습니다...



박스는 크더군요....ㅡㅡ;; 구러나 내용물은 제이비엘보다 약간 큰정도...

그릴땜시 박스를 그리 크게 만든것 같습니다...

마치 사무라이 투구를 연상시키는 그릴를 얹고 연결해 보았더니...



첫 느낌이..."잘 샀다.." 였습니다...



그 조그만게.... 온 방안을 꽉 채우는 사운드를 내주더군요...이게바로

무지향 스피커 구나 라는걸느끼게...



스펙상으로 봣을때는...티악 H-225 가 울리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기우였습니다...ㅠㅠ

음압이 상당히 높게 나옵니다...

제이비엘 컨트롤 1 보다...파워 있고..좀더 음악적인 소리입니다..소리도 큰편..

그리고 상당히 LIVE 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티볼리 모델 서브, 서브우퍼와 연결해서인지 몰라도 저음도..엄청 스피디

하게 쳐줍니다...바로 바로 반응입니다...

서브우퍼와연결을 떼어봐도...저음..잘나옵니다..잘칩니다...쿵쿵 가슴을

치는 소리가 나옵니다..이 조그만게...ㅠㅠ

완전 예상 밖의 소리...



저음이 퍼질줄 알앗는데..엄청 타이트하게 쪼여서 치고 나옵니다..

아직 클래식은안들어봣는데...

일단..가요,팝,록에는 발군입니다....

오디오생활..10 여년 하면서..이것 저것 해본거두 많지만... 이렇게

스피디하게 저음을 잘 치구 나오는 스피커는 또 드물더군요...

그것두 그 매가리 없는 티악 H-225 에 물려서...



고음은 약간 쏩니다.....어직 들인지 하루박에 안돼구 음악 들은게 불과 1 시간 남짓이라 구런지..고음은 좀 쏩니다....

트위터가 위를 향해서 그런지...서서 들으면 많이 쏘고... 앉아서..높이를 맞추면..

상당하 편안해 집니다만....

아직 갈길이 멉니다...ㅡㅡ;;

좀더 틀어대서 에이징 하면 마니 나아질듯...



결론은....이 돈에..이만한 스피커 없다 입니다....

특히...클래식 전용말고...잡식으로 이것 저것듣는분.... 실내 구조등 탓하는분..

강추합니다...정말 강추합니다...

대충 놔두 소리 엄청 잘 납니다...

앰프도 안가립니다....



머..이정도면...A/V 나...PC에 물려 사용하기에는 이가격대에서 더이상의

대안이 없을정도 입니다...



현재 심각하게..한조 더 구매할까 고민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