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다 보니 ,하루에도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만나 보는데,
성격에 따라 각양각색입니다.
그 중에 목소리 좀 크고 허세가 있어 보이는 사람중에 간혹
판매자에게 강압적으로 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는 팔고 싶은 마음이 없고
안사도 좋으니 다른 곳으로 가 주셨으면하는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제 나이가 오십대 후반인데,
비슷한 연배의 손님 중에 가끔 반말 비슷하게,
처음인데도 말을 하시는 분도 계시지요.
장사니까,저야 겉으로는 예,예 하지만
속으로는 "뭐야 ? 이건.."합니다.
자기 돈으로 물건 사면서 진심으로 대우 받고 기분좋게
구입하면 좋을건데,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더군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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