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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 여동생이 삼성프랑스에 있다가 핀란드노키아로 갔다가 현재 미국노키아에 있는데<br />
회사 안가도되고 메일 보내면 되고 <br />
그걸 못한다고 해도 누가 뭐라는 사람이 없다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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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게 된다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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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녔던 회사라면 그런식이면 다 망했을텐데..<br />
그래도 잘 돌아간다고 하는거 보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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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실질적인 항복 선언과 심비안에서 윈도우 기반으로 넘어 가는 시간의 벽을 투자자들이 상당히 <br />
보수적이고 냉랭한 시각으로 보고 있다는 증거네요.<br />
수년간 시장의 선도 역할을 할지라도 결국 미래 시장의 판도를 읽어 내지 못한다면 한번에여지 없이 <br />
깨지고 만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주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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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남 용 부회자장이 쫓겨나고 구본준 사단으로 갈아 탄것도 같은 맥락이었죠

현 노키아 CEO가 MS출신입니다. MS출신 CEO가 노키아로 들어오면서,, 이미,, 노키아가 심비안에서 MS OS를 중용할거라는 건 알려져 있던 사실입니다.

ms도 빌게이츠 은퇴이후 은근히 내리막길 걷는 느낌이 강한건 저만이 생각일까요?<br />
또 모르죠 ~ 잡스가 갑상선암으로 타계하면 반사이익 볼수도 있겠지요~

MS 빌 게이츠 회장 퇴임 후에 방향을 못잡고 내리막길이 확연합니다. 지금도 현금수입은 굉장한데, 미래가 안보입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겠지만 더 이상의 확장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S 입장에서는 어차피 모바일 시장을 잃었고 그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해볼만한 시도입니다만, 노키아는 전부인 시장에서 마지막 시도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실패하면 뒤로 돌아갈 곳이 없어지는거죠.

MS 는 그냥 이대로 윈도우만 팔아도 어지간한 기업들은<br />
뒤돌아 웃을겁니다.

이제 노키아 스맛폰에 ctrl+alt+del 키가 기본 제공되는건가요 ㅡ,.ㅡ;;

ㄴ 아마도 스마트폰 뒷면에 지름 2mm 정도의 구멍이 마련되지 않을까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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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블루스크린이 뜰때의 자동 리부팅 여부를 옵션으로 제공하지 않을까...

가지고 있는 최고의 카드(Maemo - meego - firefox)도 활용도 못하면서 남의 카드를 가지고 최고/최대의 결전을 벌이려고 하다니 N사(삼성에서 말하는...^^)가 최악의 수를 둔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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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밀리면 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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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gingerbread 버전을 보면 왜 끝장을 보게 되는지 알 수 있을텐데.....쩝

아직 애플/구글 전쟁이 안끝났으니, 구글쪽에 붙어도 대환영할텐데 왜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