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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왕이다 라는 생각으로 장사 하셔야죠.<br />
손님이 주인 비유 맞춰 가면서 사가는 사람은 드물거라 생각 됩니다.<br />
뭐 이제 나이 40좀 넘었음 많이 먹은 나이도 아니고 젊은 사람 운운 할 나이도 아닌것 같네요.<br />
아이가 물건을 안사가서 짜증 나셨나 보네요,<br />
<br />

@ 강귀종<br />
본인의 글을 삭제한 이유가 뭔가요? <br />
욱하는 성정이 심히 걱정되어서 게시글에 본인이 보기에 부정적인 댓글을 달아봤습니다. <br />
그러나 쓴약이 입에는 쓰더라도 몸에는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br />
상대가 반말했다고, (반말에 대한 부분은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여버리고 싶던가요? <br />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좀 찾아보길 권합니다. <br />
<br

글쎄요... 음관우님과 언쟁을 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단지 제 관점에서 보자면 원글 쓰신분께서 충분히 화나실만하다 였습니다. 생판 모르는 남이, 그것도 많은 나이가 아니라 4~50대 정도로 보이는 사람이 초면에 반말로 물어보고, 대답을 안하니 어이~라고 한다면 저도 기분은 나쁠것 같습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초면의 어린 사람을 부를때 어이~라는 말 말고 쓸만한 젊잖은 단어도 많은데 하필 어이라니요... 어이~ 라는 말이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상당

음관우 씨 글 을 좀 자세히 읽고 충고를 하던 조언을 하던지 하셔야죠?<br />
<br />
왜 반말 하냐고 제가 따졌는데 그분들이 저 한테<br />
"미안해.동안이라 어려 보여서 그랬어"<br />
라고 말하면 이게 사과를 한건가요? 아니면 계속 저한테 하대를 하고 있는건가요?<br />
<br />
음관우님 제 나이가 몇인지 아세요?<br />
반말 들어서 그냥 넘어가고 할 그런 나이는 아니거던요?

아... 본인이 죽여버리고 싶다고 표현했습니다. <br />
저의 추측이 아니고요. <br />
<br />
저도 심히 동안인지라, 주변에서 많이 반말을 합니다.<br />
사실 기분 나쁘지요<br />
하지만 반말에 대해 심한 거부반응으로 인해 살인 충동까지 느끼지는 않습니다. <br />
그리고 반말에 대한 부분은 상대방이 충분한 표현으로 사과하고 넘어갔다라고 판단됩니다. <br />
나이 어린 사람에게 반말한게 잘못 된 겁니까

솔직히 그런 어른(?)들 볼때마다 집에선 잘 대우받고 사냐고 되묻고 싶습니다..<br />
<br />
밖에서 저러는건.. 집에서 대우받지 못하고 무시당하는것을 밖에서 표출하는것으로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br />
<br />
가게에도 저런사람 참 많습니다..<br />
<br />
제 나이도 어립니다.... 들어와서 대뜸<br />
<br />
"야! 담배하나 내놔봐.."<br />
<br />
"야 담배" (뭔지는 이야

음...저는 <br />
나이가 많던지...적던지 많아 보이던지..적어 보이던지....<br />
나한데 물음을 던지면 전 존댓말로 답변해드립니다...<br />
그리고 뒤돌아서서 곧바로 잊어버리죠...<br />
저 .....잘못된거죠??<br />
세상을 생각없이 살고 있는것 같다는....

예전부터 보면 주로<br />
<br />
10대후반 부터20대초반이 <br />
'요즘 애들 싸가지 없다'의 타켓이었던거 같습니다<br />
<br />
지금 10살짜리가 10년후에는 그런소리 듣고<br />
그아이가 30년후에는 20먹은 애들보고 똑같이 얘기할겁니다

저는 심히 우려된다는 의미의 댓글을 단 이유가 <br />
반말을 들었다고 "패버린다", "죽여버리고 싶다" 라고 표현을 하고 <br />
실제 입에서 언어로 표현되었음을 우려했기에 그런 겁니다. <br />
단순히 귀종님이 반말에 대해서 기분 나쁘다 어떻다에 대해 <br />
우려 스럽다라고 한 게 아닙니다. <br />
포인트를 정확히 잡으시길 권합니다. <br />
<br />
첨언하자면 귀종님의 글에 저를 비롯하여 두 세분이

<br />
여기도 민증에 피도 안마른 젖먹이들이 자식 혼사 얘기할만한 인생 선배들에게 육두문자도 쓰는 데 뭐 그런 것을 가지고. 세상은 넓고, 호래자식들은 많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신상 편하죠. 재미있는 것은 지가 그런 줄을 모르더라고요. 애비, 어미가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을 사회가 가르치기는 힘들죠 ㅎㅎ <br />

@음관우<br />
장사 안되서 스트레스 많이 받어세요?<br />
물건을 파는 사람 기분이 좋아야 사는 사람도 기분이 좋다 고 합니다.<br />
이것을 '거울신경' 이라고 한다는군요.<br />
내일은 젊은 사람들이 물건 사러 와도 웃어면서 얘기 해보세요.

음관우님 ? 나이 되게 많이 드신분 인줄 알았습니다.<br />
저보다 겨우 몇살 많어시네요.어르신 대접 해드려야 겠네요.<br />
음씨 성을 처음 봐서 댓글에다 음씨 성 쓰신다고 얘기한게 뭐 그렇게 잘못한건가요?<br />

난독증... <br />
<br />
그만합시다. <br />
<br />
내가 괜히 남의 일에 ... <br />
<br />
이 늦은 시간까지 잠 안자고 시간 들여서 조언을 한 답시고 이러고 있었으니... <br />
<br />
아... 내일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야 되는데.... <br />
<br />
다른 분들 편안한 밤 되세요

비아냥 거림 과 충고를 구별 못하는분이 조언한다고 수고 많았네요.

와싸다 게시판이 날이 갈수록 적응하기 힘드내요...<br />
<br />
예전이 그립습니다.<br />
<br />

별것도 아닌걸로 왜이러세요.한발짝 물러나서 생각하세요.

재밌네요... "패버리고 싶다" "죽여버리고 싶다"... 예 극단적이지요. <br />
당위론적으로는 not to do는 되겠지만 뭐... not to think까지 될까요. <br />
순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br />
그런데... "충분히 살인을 저지르고도 남을 사람이 아닌가하는 우려" "저 같으면 밟아버립니다" "난독증..."<br />
그리고 덧글의 "젖먹이" 호래자식" "애비, 어미"(으

싸우지들 마세여.... ㅜ,.ㅠ^

마땅히 지켜야 된다고 여기는 예의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릅니다.<br />
그리고 기준이 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논쟁은 평행선일 수밖에 없지요,..<br />
온라인에서는 기준이 다르면 비켜가는 것이 상책이라고 여겨집니다.

저도,,, 강귀종님 글 읽었는데... 그런 상황이었다면 죽여버리고 싶었을 거 같습니다. 반면 음관우님 내용에 등장한 젊은이는 당췌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무리 읽어 보아도... 음관우님이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저의 경우 절 철저하게 무시할려고 반말했다면 화가 나겠지만 그냥 제가 젊으니깐 친근하게 부르는 식으로 반말하는 경우는 저도 편해서 좋더라고요... 전자 인지 후자인지는 본인이 생각해봐야겠지만요~

지금밥 먹고 산에 갈려는데 조심 제 나이도 벌써 본문의 나이가 되버렸네요 남들이 반말해줄때가 좋은겁니다 무작정 반말하는 사람들 수준이하지만 상대하는 사람은 모양새가 더 안좋은것 같습니다<br />
<br />

제 나이가 오십 후반인데 손님 중에 <br />
제 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작아 보이는데도 반말 비스하게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끙

아무리 젊어보여도 초면에 반말은 나쁘죠. 게다가.. 뭔가 본인이 필요한 것을 물어보잖습니까...<br />
초면에 게다가 뭔가를 물어보면서 반말로?!<br />
근데 누가 좋아합니까? <br />
<br />
그리고 손님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닌데요. 더한 손님도 많습니다. 무한 교체에 반품... 그래서 장사하기 힘들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본문에 학생은 머가 싹아지가 없는거죠?? 당췌 알수없는데요....

반말 들었다고 죽여 버리고 싶을 정도인가요? 것참 이해가 안되네요..<br />
나이는 많으시겠지만 초면에 반말 들으면 기분 좋지 않다라고 한마디 해주면 그만 아닌가요<br />
앞 글을 못 읽어서 다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어렵겠네요..

나이가 어려 보여도 반말하면 안되지만 내가 어리게 보여서 반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말했다고 그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다면 이 세상 삭막해서 어떻게 삽니까? <br />
<br />
만약 저한테 "저 위에 사람 많은가?" 라고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할 것 같습니다. "어, 많어"<br />
자기가 나이 많다고 존중을 받으려면 먼저 상대를 존중 해줘야죠.

"요즘 젊은것들은 철이 없어"<br />
라는 말이 선사시대에도 씌여있었다고 하는 말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참 짜증나는게<br />
<br />
선사시대때부터 지금까지 대대로 이런말이 이어져 왔다면, 선사시대 사람들은 무슨 신선이라도 되고 그 이후<br />
세월이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예의없어지고 인격적 수준이 낮아진다는 말이 되잖아요.<br />
인간이 진화할 수록 점점 악해진다는 말이 되니 궁극에는 이 세상에 악마

저런 부정적인 비유가 있는 반면에, <br />
"넌 뉘집 자식인데 이리 예의바르냐. 참 가정교육 반듯하게 잘 받았네." 라고 칭찬받는 경우도 있답니다.

괜한 참견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도 동안이여서 살아가는데 별로 동안이 도움이 안되었고 반말 듣는 것도 들을만큼 들어본 사람입니다.<br />
음관우씨보다 3살 많은 45입니다. 지금도 거래처가면 결혼은 했냐고 묻습니다. 주거래처가 웨딩쪽이다보니 절 잘모르는 분들을 볼때는 자주 듣는 소리입니다. 웃으면서 아이도 있습니다라고 답하고 요즘은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좋은 뜻으로 해석하지만.... 지금까지 살다보니 불이익을 받았을때가 더 많기에 초

지금 세미나중이어서 아이폰으로 댓글답니다 <br />
안달수가 없네요 <br />
제가게에 온 어린손님에게 기분나쁘다기보다는<br />
좀 황당했다가 나중에 인사라도 꾸벅하고가서<br />
풀렸구요<br />
저도 동안으로 보여서 많이 반말듣습니다<br />
<br />
기분나쁘죠 저도 당연히 기분나뻤을겁니다<br />
허나 반말한 당사자가 사과했음에도<br />
패버리겠다라고 반말한당사자 면전에서<br />
윽박질렀다라고 본

반말한건 잘못했지만<br />
반말했다고 패버린다고 윽박지르면<br />
상대방이 그에응해서 반응하여<br />
그 이상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br />
그게 우려스럽다고 댓글달았습니다<br />
<br />
타인의 객관적 의견을 공격으로 반응하고<br />
또한 상대방의 희귀성씨를<br />
꼬투리 잡아 제게시글마다<br />
따라다니며 공격하니<br />
말을 섞을만한 위인이 아니네요<br />

그냥 사람마다 고통의 느끼는 순간은 다 다릅니다. 누구는 1대때려도 죽을만큼 아프고요 누구는 10대쯤 맞아도 까딱 없는 사람이있습니다.<br />
<br />
누구는 뚱뚜하네 이러면 웃는 사람이 있고요 누구는 뚱뚱하네 이러면 자살하고 싶은 사람도있습니다.<br />
누구는 살짝 야한 농담하면 그냥 웃는 여자가있고요 <br />
누구는 살짝 야한 농담했다고 상처받았다고 고소하는 사람도있습니다.<br />
<br />
그냥 그 사람이 아

...효도르 졌습니다 2회 티케이오....<br />
화들 푸세요.

이제 들어와서 주욱 읽어보고는 <br />
<br />
김해강님 말이 참 맞구나 하는 결론에....^^<br />
<br />
좋은 일요일 보내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 할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와싸다에 오시는 모든분들!!

솔직히 아까 강귀좀님 글보고 이해는 했지만 대처하시는 부분에서 조금 와일드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br />
근데 대부분 댓글이 공감한다는 내용이 많아 소심한 저로서는 다른 의견을 쓰시가 조금 부담스러워 댓글은 그냥 패스하고 넘어갔죠..<br />
김해강님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br />
나의 경우에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에 다른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결론..<br />
강귀종님 입장에서는 반말하는 분의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