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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문안 실상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12 17:08:26
추천수 0
조회수   1,092

제목

요즘 병문안 실상

글쓴이

류병산 [가입일자 : ]
내용
예전에는 음료수나 건강 음료가 대세 이더니 요즘은 봉투로 바뀐것 같습니다^^

지인이 수술 했다길레 문안가려 주위에 물어보니 그렇다네요,

여러분들은 얼마나 봉투에 넣어 가시나요?[2만?3만?]

물론 병문안안은 환자의 쾌유를 빌어 주는 마음 인데 봉투로 한다는 소릴 듣고서 좀 으아 했습니다,

제가 뭘 모르는 뒤쳐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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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호 2011-02-12 17:14:34
답글

병문안시 봉투 건넨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byungsan77@yahoo.co.kr 2011-02-12 17:17:50
답글

종호님 저도 으아 했습니다만 요즘 그런거 같습니다

최화삼 2011-02-12 17:18:16
답글

병원비에 보태라는 의미로 가끔 봉투로 정성을 표현하곤 합니다. <br />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금전적인 성의도 다소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경조사에 금전으로 성의를 표현하니 결국 같은 의미 아닐까요?

심재현 2011-02-12 17:21:52
답글

가벼운 병으로 잠시 입원하는 거라면 그냥 음료수 같은 거 사가도 되고<br />
그렇지 않고 중병에 친인척 같으면 얼마 정도 금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도 좋겠죠.<br />
경우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면 되는 거죠.

남두호 2011-02-12 17:31:08
답글

가벼운 인사를 하는 사이면 간단히 먹을 것이나 <br />
건강에 도움되는 보조제 정도..<br />
<br />
저는 가까운 친척들에겐 오히려 봉투를 건네는 편입니다..<br />
병원비에 보태든, 건강 회복해서 맛난거 사드시라고...

황준승 2011-02-12 17:36:44
답글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 또는 각별한 사이가 아니라면 봉투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zerorite-1@yahoo.co.kr 2011-02-12 17:48:24
답글

없어져야 될 문화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군요...

김덕수 2011-02-12 18:02:47
답글

사실 병문안가보면 병실냉장고에 음료수등이가득합니다 환자가그걸다못먹죠<br />
<br />
그래서 약소하나마 봉투를주게되더군요

황준승 2011-02-12 18:36:25
답글

전 음료수는 김덕수님 말씀처럼 처치곤란하기 때문에 들고가지 않습니다.<br />
결국 입원중이나 퇴원할 때 병동 간호사들 한테 줘버리더군요.<br />
빵이나 카스테라, 과일 같은건 환자나 보호자, 문병객들이 앉아서 먹기도 좋고, 보호자가 집에 들고가서<br />
먹기도 좋으니 주로 그런걸 갖고 가게 되더군요.<br />

rokstars@kornet.net 2011-02-12 18:37:31
답글

돌아가신 제 어머니께서는 소꼬리나 우족이나 사골을 사다가 정성껏 고아서 병문안을 가셨었습니다.<br />
병문안에서 봉투를 주는것은 가까운 친척들이나 친목회등에서 십시일반으로 몇십만원 병원비에 보태라고 주는것이지 개인이 몇만원 봉투에 넣어서 주는것은 어불성설이나 결례라고 봅니다.<br />
<br />

최태한 2011-02-12 19:44:31
답글

어르신들의 말씀이 따듯하게 환자의손을 잡아주는게 병문안의 기본인듯 합니다

백경훈 2011-02-12 20:32:52
답글

이상하긴 하지만 요즘은 봉투가 대세인것 같더군요<br />
물론 가족이나 가까운 친인척에게만 해당되지요..<br />
옛날에는 삼양라면 들고 병문안 갔다고 하던데..<br />
한번도 본 적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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