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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입니다..잘좀하지...솨밧줄을안묽었다뿐이지..정치범수용소도아니구...그의부모님들은.얼마나 <br />
가슴졸이겠서요...대대적인환경개선이 필요한것같습니다..

80년대후반 군복무시 후송열차 안에서 보았던장면은 충격이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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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계급인데 수갑을차고 있었으며 대위의 정신병원 후송을 맡은 일반사병에게 온갖수모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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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대위의 뒷통수를 때리며 벌레취급하는듯 욕설도 심하게 하였기에 군에서 계급이 별볼일없을때도 있다는걸 유격장말고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