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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들 중에서 중으로 불리울 자격이 있는 분들이 많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br />
제가 불교를 믿으면서도 가끔은 정말 사람같지 않은 중들을 하도 많이 봐와서요... ...<br />
단지, 목사보다는 수가 적겠다 싶은 정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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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불교도 어떤 교단은 이해하기 힘든 일들을 아무 거리낌없이 해 내는 자들이 많이 있더군요.<br />
뭐 일례로 원효종의 경우 결혼도 가능한데., 정말 자신들의 근기가 원효대사의

저도 중들중에서 결혼도 하고..<br />
뭐 이런 중들은 종교인 축에 끼우고 싶지 않습니다

종교믿으면 종교인이기는 하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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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끼리 성직자라고 대우해주는건 우습기는 합니다 <br />
그들만의 생각..

(주)예수 ..........라는 말이........ 주식회사 예수 ......라는 뜻이죠.<br />
믿으면 구원받는다, 돈내면 구원받는다.........라는 사기를 치는 주식회사.

중같지 않은 중들, 예수의 삶과는 정반대의 삶을 사는 목사들도 얼마든지 많겠지만,<br />
그런 중과 목사들과의 차이라면... <br />
그런 중들은 적어도 사회적으로 나서고 설쳐대진 않는 반면<br />
반예수적인 그런 목사들은 오히려 성직자다운 성직자들보다 더 설치고 떠들어 대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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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종교 이전에 염치, 인간 최소한의 부끄러움의 문제인 듯 싶습니다..ㅠㅠ

'나를 믿고 섬기면 구원받는다'는 개념 자체가 악행을 더 부추킨다고 봅니다. <br />
불교에서는 자기수양을 하라고 하지 부처를 믿고 따르면 구원받는다는 하지 않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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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고 섬기면 구원받는다'는 말의 베이스에 깔린 의미는..<br />
온갖 악행을 저질러도 믿기만 하면 구원받으니 얼마든지 해도 괜찮다.....고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br />
개독들의 패악질을 보면 딱 저렇게 인식하고 나와 설치는것

좋은 직업을 가진 직장인이지요.

목사는 성직자가 아니잖아요.<br />
종교개혁 당시 성직자들이 권위를 이용해 치부를 하고 교인들을 짓누르는 병폐를 없애고자<br />
기독교 모임의 지도자로 목사라는 걸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도 하구요.

어느정도는 맞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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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제사장 주의'.... 모든 크리스챤은 성직자(목사)라는 사상.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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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마틴루터 종교개혁사상의 핵심중 하나입니다. <br />
개신교의 근본사상은 목사와 평신도 간의 직급이나 경계가 없습니다. <br />
실제로, 북미의 교회에서는 평신도끼리 돌아가면서 설교도 하고 목사직도 수행하기도

제가 글을 잘못썼군요 종교인이 아니라 성직자..<br />
목사들이 성직자 흉내내는게 하도 우스워서<br />
우리동네 교회하나가 교회 바로앞 빌라단지 20여채를 사들여 무슨 성전을 짖는다던데 <br />
그런 엄청난돈이 어디서 나는지....<br />
주차장만 500여평되고 <br />
그런 교회들만 나날이 번성하는게 배도 아프고<br />
가난한 교인들 뻥 뜯어다가...<br />
그 교회가 어디서 돈이 나오겠어요 <br />

목사는 종교인이 아니죠.. 신입니다.. 신..

기언님이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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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양반제를 같이 생각해봐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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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꼭 개신교도의 문제만은 아니지요..

오늘 어디에선가 본것 같은데 "양복입은 무당"이랍니다..<br />
따지고 보면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합니다.

돈 무지 잘 벌잖아요.....그점 하나만큼은 정말 부럽던데...... <br />
세금도 안내고...... <br />

종교가 문젠가요?....................... 인간이 항상 문제죠.

성직자는 ... 수중에 돈이 들어오면 , 그걸로 동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쓰고, 본인은 조촐한 천막생활하는.. 그런분이,성직자라고 생각합니다........예전, 태국의 잠롱시장님처럼.......

천막생활까지는 좀 심하네요. ^^;;;

종교 문제이기 보다는 사람이 문제겠죠.<br />
종교인이 아니라 비즈니스맨을 창출하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