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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좀 지나갔으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12 14:32:25
추천수 0
조회수   703

제목

얼른 좀 지나갔으면.....

글쓴이

박기영 [가입일자 : ]
내용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좀 빨리 좀 지나가 주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2월달...

드디어 애들 학비와의 씨름에 정신이 없네요.

엇그제 딸아이 학비때문에 적금 깨서 통장에 넣어 주었습니다.

800만원...

그런데 그것 가지고는 100%로 다 되지 않는가 봅니다.

방세와 그리고 생활비....

더 보태야 되나봅니다.

오늘 아들녀석 등록금이 나왔군요.

189만원...

휴~

그래도 좀 적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만....

그래도 적은 금액은 아니군요.

물론 딸아이의 학비에 비하면 약과입니다만....

자식이 권균님 아드님 본 좀 받아서 열씸히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지만,

노는게 그래도 더 좋았던 모양입니다.

딸아이 졸업하는 2년만 후딱 좀 지나가주면 그래도 걱정거리가 없어질것 같습니다.

다른님들도 학비 걱정 많으시지요?



애들이 고맙다고 느끼기나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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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천 2011-02-12 14:35:50
답글

울 아들놈도 거의 비슷합니, 올 겨울 신나게 놀고있습니다.<br />
대출신청했습니다.....<br />

이신일 2011-02-12 15:16:10
답글

저는 몇 년 있으면 겪을 일이군요! -_-<br />
벌써부터 갑갑해지네요. ㅠㅠ

이상재 2011-02-12 15:19:43
답글

아들녀석이 올해 초등6학년됩니다만, 7년후 대학 갈때면 한 학기 등록금이 1000만원정도<br />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며칠전 회사 후배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결혼도 안 했는데,<br />
나중에 결혼애서 애 대학갈때 되면 도대체 대학 입학금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구요....<br />
<br />

엄수호 2011-02-12 15:24:47
답글

권균친구는 아들 잘둔 덕에 장학금까지 받지만 제 딸은 종로학원 붙었습니다.<br />
3년 억수로 들어갔으면 철커덕 붙어야지 ....<br />
지 친구들이 좀 좋은 학교 다니니 조금 떨어진 학교 붙었는 데도 안간다고 난리피고, 그렇다고 <br />
재수는 잘 할 것 같지 않으니 문제입니다. ㅠㅠ<br />
지 엄마랑 매일 싸울 거 볼려니 속터집니다.

노재윤 2011-02-12 15:48:24
답글

제 큰아이는 그나마 국립이라 등록금 걱정이 조금덜 하군요<br />
입학당시 사립과 지방국립을 놓고 참 고민 했었는데<br />
국립을 보내놓고나니 한시름 덜었습니다<br />
물론 다른비용도 많이 들어가지만<br />
등록시기만 되면 동갑인 조카녀석과 비교해보고는<br />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네요<br />
그나저나 등록금 참 비쌉니다

jinsunmee@hanafos.com 2011-02-12 17:15:21
답글

정말 앞으로 애들 학교 보낼려면 등골 확 안 휘고는 못 보낼것 같습니다.<br />
<br />
소득이라도 많아지면 그나마 다행일터이지만,<br />
<br />
그렇치않은 가정은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br />
<br />
저 역시 소득은 갈수록 줄어지거나 옆걸음인데....<br />
<br />
그나마 아들녀석이 국립이라 다행입니다.<br />
<br />
딸아이가 일본에 있어서....<br />
<br />
얼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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