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싸다에도 부동산을 하시는 회원님이 많으신데, 먼저 제가 이야기하려는 부동산은 일반적인 부동산이 아니라 상가만 전문적으로 하는 시내나 강남쪽의 기획부동산 이야기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손님이 보고 가셨는데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아주 짜증이 나는군요.
오늘 가게를 보고 가신 분이라며 이야기를 합니다.
아 놔. 어이가 없어서.
일 때문에 5시경에 문을 열었는디 가게 보고 가신 분 이야기를 하니......ㅡ,.ㅡ
구라를 쳐도 앞뒤가 맞게 쳐야 할진데 말입니다. 정말 '사기꾼'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네가 마음대로 정한 가격 이야기를 하며 이 가격에 안되겠나며 이야기를 하네요. 아마도 돌려가며 전화하며 가격조정을 하는듯 싶습니다.
가게가 시내이다보니 별 일이 다 있군요.
급하게 다른 일을 하느라 빨리 가게를 처분하려고 하니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보통 집을 거래할 때 만나게되는 동네 부동산 사장님들은 정말 정도 가고 좋은 분 많으시던데. 이런 기획부동산 사람들은 마치 '하이에나'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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