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준이 기상청장이 됐다는 첫 기사의 리플중에
"여긴 뭐 먹을게 없으니 낙하산이 아니네.."
이런 게 있어서 그런가 했는데, 웬걸요.
딱 설치류정부가 찾는 바로 그 적임자였군요.
http://news.nate.com/view/20110210n23855?mid=n0207
위 기사에 보면,
"당초 기상청은 내부 테스트를 모두 마친 후 9월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출시 직전 유료 날씨 앱으로 매출을 내기 시작한 민간 기상업체의 반발로 배포를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조 청장은 지난 10년간 (주)웨더프리, (주)웨더뉴스채널 등 민간 기상업체 대표이사, 기상컨설턴트로 일한 경력을 지니고 있고 ‘장비 유지, 교육, 연구, 통계자료 처리, 예보 전달과 같은 업무를 민간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런 내막이 있었군요. 사설기상업체대표출신이 기상청으로 가서
맨먼저 한 일이란게, 국가 기간을 민간에 팔아먹는거..
역시나입니다.
게다가 인품 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살인음주뺑소니...
http://news.nate.com/view/20110211n15865?mid=n0207
靑 "조석준 음주뺑소니, 충분한 소명 들어"
이렇게 인품이 높으신 분을 모르고 뽑았을리 없단 기사 역시
역시나 입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