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부산서 몰매 맞은 실제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11 16:12:55
추천수 0
조회수   1,156

제목

부산서 몰매 맞은 실제이야기....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89 년....이었을겁니다....군바리 휴가 나와서....지리산 노고단 부터 천왕봉 까지....1박 2일 에 끝.....내려고 했는데 쵸큼 모자라서....(아침에 시작했으면 당근 됐는데 서울부터 출발이라....사연도 좀 많은 산행 이었지만..)



천오아봉 내려와서 같이간 칭구의 친척이 있는 부산으로 고고싱....대접 잘 받고...부산서 그 유명하다는...



부산의 명동 서면의 '백 악 관' 이라는 곳으로 갔었습니다....거짓말 아주 쵸큼 보태서 들어갈때 소리 지르면 나올때 메아리 들리는 나이트 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서울말씨 쓰면 걍 부산 처자들이 줄을 선다는 낭설을 믿고(요 대목이 요즈음 제 주시기 생활과 밀접 합니다) 자신감 만빵으로 들어가 잘 줄겼죠...마시고 춤추고...



한 스테이지 끝나고 내려오는데 같이간 칭구들이 그러더군요....'야! 너 괜찮냐?'



나중에 알고보니...제 음주 후 군발이 가무에 짜증을 참다 참다 못한 부산 처자들이...춤 추는 도중 저를 돌아가면서 계속 때렸다네요...



물론 저는 군인 정신으로 전혀 그 사실을 몰랐구요...



제가 키가 안크는게 그때 후유증 인거 같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대홍 2011-02-11 16:33:46
답글

89년 백악관에 서울 억양의 PT 체조 하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부산에 소문이 났었는데..-.-<br />
그래서, 저도 한 동안 백악관 안 갔었슴돠....ㅠ.ㅠ

박원호 2011-02-11 17:12:24
답글

백악관.<br />
92년도에 몇번 간 건 기억하는데 내부가 어떠했는지는 기억이 읍네요.<br />
껌껌하고 시끄러웠다는 것 밖에는...<br />
윗층에 호빠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이야기는 들었....

최경찬 2011-02-11 17:34:21
답글

전 예전에 백악관 나이트 어디냐고 묻는 츠자들한테 워싱턴 나이트 옆에 있다고 가르쳐줬던 기억이.... 쿨럭!

이동엽 2011-02-11 17:43:26
답글

뭇매라? 음.... 그때 그분이셨군요... 백악관 종결자시네요... ==3=3=3333333

koran230@paran.com 2011-02-11 18:14:21
답글

백아관이라...참 오랜만에 들어보네요..<br />
그시절 부산에서 서울쓰면 먹어주는것 맞습니다.ㅎㅎ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