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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한 까닭에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br /> 그리고 돈놓고 돈먹는 투전판에서는 밑천이 두둑한 사람이 시장을 쥐락펴락 하기 때문에 항상 돈을 따게 되어 있더군요.
중국 금리 상승, <br /> 환율 하락, <br /> 남북 군사회담 파토, <br /> 한국 내 석유 가격 최고..<br />
다 털어먹고....두어달 쉬다가 다시 들어가니..또 폭락이네요. ^^<br /> 역시 난 마이너스의 손...
언제까지 올라갈순 없습니다. 많이 올랐을때 팔고 기다리는게 상책입니다. <br /> 인플레이션 때문에 금리도 인상해야하고 그러면 주택시장 좋지않을태고 건설회사 부도늘고, 구제역 여파도<br /> 물가상승에 큰 영향 미치고, 그동안 열심히 사주던 외국인이 팔고있고, 팔고서 쉬는게 상책일것 같네요.<br /> 거기다 미국, 일본이 환율 절상하라고하고, 좋은 시절은 다간것 같네요.
이렇게 위험대비 하면서 현금준비해놨지만 조금 더 조금 더 기다리다가 어느새 또 팍 올라버리는<br /> 주식시장! 이럴 때 일수록 쉽게 손절안할 수 있는 종목을 잘 선정해야되겠고 그 어느 때 보다<br /> 투자마인드를 잘 다스려야 할 때입니다.
이제 집 팔 준비 하고 있습니다...당하고 못사는 성격이라서요....
손실을 보신 분들껜 죄송한 말이지만, 언론을 가장한 각종 찌라시에서 연일 주가 고공행진이니 3천 고지도 멀지 않았다느니 하는 기사를 쏟아낼때부터 이미 예견된 일 아니었던가요....
아직 집을 팔지 않았으니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ㅎ
ㅎㅎ 전 월요일과 화요일에 좀 정리했습니다.<br /> 아무리 봐도 떨어질 타이밍이더군요...
그래도 조정일뿐입니다. 상승추세 자체가 훼손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삼성전자 100만원 찍으니까 조정에 대비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000포인트 찍고 나면 다시 조정받아야 합니다. 이런 것을 마디지수라고 하지요. 우리나라 자동차, 반도체, 조선등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 봅니다.
그리고 산타랠리와 1월 신년 효과가 끝난 2월은 본래부터 지수관련주에 대한 차익실현의 시기입니다. 이럴때에는 지수와 관련없는 중소형주에세 놀아야 합니다.
2100을 넘을때 온통 낙관론이더니 증권사랩상품에 투자하신분들은 손해가 클 것 같습니다.
이번달 찍어둔 종목 1/3분할 들어 가려는데 원하는 그림이 그려 지려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