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야 두말할 나위없는 시스템의 주연이죵. 앰프는 늘 스피커랑 묶어봐야 답이나오고,<br />
소스기기는 선재(파워, 인터)와 묶어봐야 맛을 보죠. 변수는 특정 기기에 있다기보다는 얽히고 섥히는<br />
매칭에 있다고 봅니다. 굳이 따지면 시스템 구성면에서는 스피커, 사운드 튜닝개념에서보면 소스기기(공간)<br />
…갠적인 생각입니다.;;
공간이 제일 중요합니다. 녹음상태야 상위 5% 미만의 특별히 녹음상태를 따지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공간에 비해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간이 안되면 모든 오디오 기기들의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질 않으며 매칭을 잘 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의 완성도에 한계가 생깁니다. 거실 TV쪽에 아무리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깔아놓고 음악을 듣는다 하다가도 항상 불만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 공간을 베란다쪽으로 바꾼다거나 아예 방으로 들어가면
방법론의 범위가 틀린문제일수있지만..전 녹음에 중점적인 관심이 갑니다..(녹음의 문제가 꼭 그렇게 유별난 상위의 관심이라 생각않는데..~꽤 티나는부분 아닌가요..아닌가?...) 레이블마다의 하우스사운드는 상당한 흥미거리기도하고..<br />
레코딩의 역사가 곧 오디오기기/재생기기의 역사..라고 생각하고있거든요.<br />
애당초 레코드회사라는것의 시초에..레코드발매와 그것을 재생할 축음기/턴테이블 판매를 겸하던 회사들이었으니까요..<br /
공간과 룸튜닝 그리고 배치. 스피커의 성능. 음반의 음질과 녹음 방향. <br />
이 세가지는 무엇이 우위랄 수도 없을 정도로 중요하겠죠.<br />
룸 튜닝 아무리 바꿔봤자 눈 감으면 모르겠더라던가,<br />
입문기급 북쉘프와 레퍼런스급 북쉘프를 눈감으로 구분 못하겠다던가,<br />
50년대 모노 음반과 80년대 스테레오로 잘 녹음된 음반을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겠다는 분 없잖아요.<br />
솔직히 이 세가지는 정말 중요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