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까지 TV를 보다가 거실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매우 피곤하더군요.
겨우 출근했습니다.
급기야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 들어오니 졸음이 몰려왔고요.
의자에 몸을 기대고 살짝 잠이 들었습니다.
짧은 순간이었는데 꿈을 꾸었네요.
꿈에서 만난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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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선수...ㅠ.ㅠ
밴드를 데리고 저에게로 다가와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은 간 때문이야~"
노래를 부르더군요.
우루X를 들고
"회사 가서 친구랑 나눠 먹어~"
이런 말 하는 꼬마까지는 나오지 않았네요...
잠깐 눈을 부쳤는데
별 버라이어티한 꿈이 다 있네요.
몸이 허해졌나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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