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졸업식 참석에 관한 겁니다.
내일 가까운 곳에 사는 친한 조카가 중학교 졸업식 입니다.
저야 직장에 가니 못가지만, 아내가 가야하는데요. 내일 아들이 다니는 병설유치원 졸업식이 있습니다. 문제는 아들이 이제 7살이 되니 올해 한번더 유치원에 다녀야 하는 즉, 졸업반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내일 나오라고 했다고 해서요.
아들이 있는 반 원생이 27명 정도 밖에 안되서 그런것인지...
저는 담당선생님께 전화로 양해 구하고 내일 조카졸업식에 아내가 참석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상 같이 진행되어서 아들만 졸업식 보내놓고 아내가 따로 갈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아내한테 아들 담당선생님 전화번호 알아봐서 알려달라고 해놓고 좀 신경이 쓰이네요.
의견 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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