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사업시행인가이후 분양신청기간안에 분양신청안하시면 현금청산대상자가됩니다.<br />
이때 감정평가한것을 기준으로 권리가액을 산정하므로 시세보다 감정가가 적게 나옴니다. 우선 분양신청은 하시는게 대체적으로 유리합니다.<br />
<br />
사진은 감정평가과정에서 찍은거 같은데 무조건 반대해도 이미 사업절차가 진행돼어서(조합원 75%이상 동의) 거스르기 힘들겠네요..<br />

이후 사업단계는 분양신청-- 관리처분(50%이상 동의) --이주비지급. 철거 입니다.

와..... 그럼 그냥 쫓겨나게 되는 건가요<br />
고향 동네에서 돈에 의해서 쫓겨나게 될지도 모른다니 어휴.. <br />
갑갑하네요

재개발은 일정 비율이상 동의가 있으면 강제수용할 수 있습니다.<br />

그럼 관리처분 단계 즈음 해서<br />
보상 규모를 알수 있는 건가요?<br />
보상규모가 생각보다 적다면<br />
주민들 동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 <br />
아닌가요?<br />

네 관리처분 총회때 권리가액 = 보상가액 을 알수 있습니다<br />
50%동의는 조합이 용역아주머니들 동원해서 얻어내기 쉽습니다.<br />

아.... 용역 아줌마 가 있군요<br />
동네 주민도 아닌데 동네 사람 권리를 행사 하는 건가요?<br />
이건 불법 아닌가요<br />
와.. 머리가 띵하네요<br />
지금 동네에서도 반대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그 사람들도 저와 같이 그냥 총회가 뭔지도 모르고 무시하고 살고 있는<br />
실정입니다. 조합 사무실이라는 곳에서는 총회에 참석하라고 하지만<br />
이제까지는 그냥 무시했습니

총회참석하셔서 투표하셔야 합니다.<br />
용역아주머니들은 찬성투표하라고 선전하고 다니는 사람들 말하는 거예요

아! 그렇군요...<br />
꼭 총회 참석 해야 겠군요 <br />
병희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br />
<br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반대 투표 하겠습니다.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재개발이라는 것이 솔직히 그곳에 주거했던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좋은 결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결국엔 청산해보면 시행사와 시공사만 돈되는 장사를 한다는 거죠...참 아이러니 하죠...총회 같은데 참석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통 어깨들도 끼어듭니다. 요즘에도 비일비재 합니다.

재개발..말이 재개발이죠..<br />
거의 원주민들 &#51922;겨나간다는...<br />

재개발은 정말 골치 아프고 인내심을 필요로 하더군요.저두 작년에 팔았지만 이주직전까지 갔다가 도로묵이 되서(성남) 골치들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요즘 재개발...<br />
삶의질을 올려놓는 재개발이 아니라, 먹튀가 목적이 되버린 재개발~<br />
<br />
10여년전, 방배동우리동네 재개발을 한다기에... 마눌님의 극구반대를 뒤로하고 막판에 토지지분을팔고 손을 털었읍니다.<br />
몇년후, 우연히 옛동네사람들을 만나니... 재개발에 참여했던 주민대다수가 아파트 입주도 못해보고경매로 홀라당 넘어가 길거리에 나앉았더군요...지금까지도 송사에 말려있고...<br />
<b

손 털고 나오고 싶은데<br />
제 고향이고 또 너무 정이 든 동네라...<br />
참.. 경제 논리에 따라 쫓겨 날지도 모른다는게 서글픕니다.

에이고...그간 너무 무심 하셨던 것 같네요. 지금까지 조합에서 정기적으로 우편물등도 오고 그랬을텐데요.<br />
<br />
사업시행인가 나고 지금 감정평가중 인가 봅니다. 사실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br />
<br />
중요한건 얼만큼 조합원에게 좋은조건으로 재개발이 되느냐 안돼느냐 그리고 얼만큼 재개발로 인한 수익성등 유리한 점이 있겠느냐가 조합원에게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거든요.<br

지태님 감사합니다.<br />
지금도 분명 반대의 움직임은 있는데<br />
저부터 해서 누군가 나설 사람이 없습니다.<br />
솔직히 부끄럽죠.. 참 고민이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