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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c가 tcs의 상위 개념으로 알고 있어요..<br />
vdc는 주행중 차량이 미끌어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 4바퀴 동력을 제어 하는 시스템이고<br />
tcs는 바퀴가 미끌어지는걸 방지 하는 시스템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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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에서 천천히 주행하다 미끌어지면 tcs가 작동할것이고 주행중에 미끌어진다면 abs나 tcs등 장착된 안전장비중 필요한 것들 총 동원해서 차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지휘자가 vdc라고 알고 있어요

TCS 는 각 휠에 장착된 슬립 감지 센서에서 검출된 슬립에 따라서 EBD-ABS를 이용해 자세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TCS 는 EBD-ABS에 의존하는 구형 Brake-TCS가 있고, 비교적 신형의 Full-TCS가 있습니다. 전자는 각 휠에서 슬립이 감지되면 해당 휠에 ABS 브레이크가 작동하도록 해서 차량의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는 정도로 그치지만, 후자는 그와 동시에 엔진의 회전 수와 토크까지 같이 줄여 버립니다.(주

ㄴ 레알 고수님들이 조용하셔서 제가 감히... ㄷㄷㄷㄷㄷㄷ

제일 궁금했던게 VDC OFF시에는 토크가 증가하는 잇점이 있는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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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VDC OFF버튼을 눌러보고 싶었는데 그냥 ON상태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냥 on상태로 댕기세요.ㄷㄷㄷㄷ

40킬로 넘으면 무조건 on 이리던데요 <br />
눈길 출발할때 vdc땜시 미끄러질 수 있는데 그것 빼고는 켜고 다니는게 좋다고 암기하고 댕깁니다 ㅎㅎㅎ

ESP(VDC)는 눈길에서 가속페달 밟아보면 일단 뭔가 답답할 정도로 차가 안나가죠... 그리고 세게 밟는다 쳐도 금방 브레이크가 작동하면서 덕덕덕 거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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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한 것은 차량에 사용하는 센서가 저가형의 센서나 ECU등을 사용할 것인데 이런 중요한 기능을 비교적 정확하게 하는 것은 아마도 대량생산 + 피눈물나는 논문 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스노우체인 장착시엔 TCS를 OFF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ㅎㅎㅎ <br />
물론 눈이 좀 쌓여서 체인이 눈을 찍고 달릴수 있을때 그렇게 해야할것 같네요

얼마전 젠쿱 한대가 고가도로위를 고속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밖으로 튀어나가 추락해서 인명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뒷바퀴가 앞바퀴보다 큰 것으로 교체되었었다고 들었는데... <br />
이 부분... 앞바퀴와 뒷바퀴의 바퀴 사이즈가 달라져 버리면, 앞뒤의 회전수 차이가 발생하고 그에 따라 VDC 가 차가 미끄러지거나 잘못된 운전을 하고 있다고 잘못 판단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럴듯한 가정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