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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단열이 얼마나 잘 되는지가 관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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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이 윗집 뛰는걸 견디다 못해 최상층으로 이사 갔는데..<br />
에어컨/ 난방비가 전에 살던곳 보다 2배는 나오는 것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렇게나 많이 나오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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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은지 2년된 아파트인데 괜찮겠지요...괜찮아야 하는데...

최상층은 아니지만 27층입니다. 아래 상가를 따지면 일반 아파트 35층에 해당됩니다. 앞으로도 최상층만 다닐 생각인데, 요즘 아파트는 오히려 장점이 많더군요.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는 단열, 방범등의 문제가 많고 심지어 환풍기와 엘리베이터 소리까지 들린다고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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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도 치명적인 단점 하나는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있는 정기점검 시에 식구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놀아야 합니다.

더운 것은 참으시고...<br />
추운 것은 담요와 더 두꺼운 내복으로........ 버티셔야 합니다.<br />
여름이야.. 워낙 통풍이 잘되니 버틸만 하실 겁니다.... 모기도 없구요....<br />
박공지붕의 아파트면 그나마 괜찮은데.. 코어형으로 옥상이 슬라브면..... 조금 괴로우실 겁니다.<br />
그래도 옥상을 내 집처럼 쓸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이 되기는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파트가 구려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최상층에 모서리쪽에서 살았는데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워서 힘들었습니다. 결로때문에 공팡이도 골치썩이더군요. 아파트마다 다른거 같으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오세영님 35층 이면 엘레베이터 고장나면 10분은 걸어 내려 가야겠네요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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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형님 2년 전세니까 힘들어도 2년은 버틸 수 있겠지요 군대생활하는 기분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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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옥상을 쓸 수 있다면 이불 빨레도 말리고 좋네요...

조상현님 그런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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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신축한지 2년된 아파트이고 23층하고 24층을 봤는데 23층엔 발코니에 결로가 있더군요<br />
그런데 최상층인 24층엔 결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24층으로 결정을 했는데...

전 21층 최상층에 살고있습니다. 옛날 아파트의 경우, 유지훈님이나 강태형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처럼 단열에 문제가 있어,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습니다. 그러나 최근 건축된 아파트의 경우, 최상층은 2가지 형태로 구성됩니다. 첫째는 다락방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경우, 여름에 다락방은 무척덥습니다. 그러나 실제 거주층은 통풍 잘되서 에어컨 필요 없습니다. 둘째는 다락방은 없으나 지붕이 있고, 천정이 높은 구조입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이

제가 있는 아파트는 강남 최고급 아파트가 아니면서도 엘리베이터 라인이 무려 4개입니다. 한 동에 120세대인데 고속형 4개입니다. 설계자가 정기정검때문에 걸어다닌 한이 맺혔는지, 아무리 많이 기다려도 1분도 안 걸리고 거꾸로 엘리베이터에서 이웃보기가 너무 힘들 정도입니다.<br />
대신에 공용 전기료는 엄청나죠.

층간 소음 빼곤 별 장점 없는듯 합니다.

설령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난방비가 많이 들더라도....<br />
전망과 야경이 끝내준다는 것 만으로 모든 걸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복불복인것 같습니다~~

지상에서, 나무가 자랄수 있는 높이를 벗어나면, 건강에 지장있다고 어떤 풍수지리가인가가 말했다고, 어떤사람들은 절대 이말을 지키고 살더군요....

전기세,난방비 조금 더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ㄴ 해발 1000m이상의 산에서도 나무가 푸르게 잘 자라는 걸 보면, 또는 해외에 엄청 큰 나무들을 보면 어떤 풍수지리가의 말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입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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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에서 살고 싶은 1인...ㅋ

층간소음견디다못해 다락방이 있는 최상층으로 아사했습니다. 여릉은 다락방에 있는발코니로 나가는 문 열어놓으면 그리로 열기가 빠져나가 시원한데 겨울은 그리로냉기가 내려와서 좀 츱습니다. 근데 윗집 스트레스 없는 건정말 천국입니다.

저도 15층에 살고있지만서도, 더 높은곳에 살수있다면 살고 싶네요.... 그런데. 해발이 아니라, 지상에서 부터 나무가 자랄수 있는 한계를 말하는것 같더군요. ~ (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무슨 프로그램에서 듣고 보고 한것같은데. 없는 이야기인가요? )

친구집이 입주2년차 브랜드 아파트로, 다락방 없는 비확장 최상층 입니다.<br />
전망 좋고,. 윗집 없으니 스트레스 안받고....한가지 단점이...겨울에 하루밤 자보니, 등쪽은 뜨근뜨근한데, 윗공기가 확실히 차더군요. 난방비도 그래서 좀더 나오는 편이라네요.<br />
겨울철에 조금 춥다는점 말고는 최상층 좋죠. 매매도 더 잘되고....<br />
지금 23층에 15층 사는데, 앞동이랑 100m이상 떨어져서 그런지 시야도 답답하지

새집장만 축하드리고요.전에 집에관한 사진 올린거 보며 부러워 했는데 더 좋은데로 가시네요.<br />
다름 아니고 매도한 주택 시세가 어는정도인지 쪽지좀 부탁 들려도 될까요? <br />
당장 구입할건 아니지만 쬐금 궁금해서요.

어느 다큐에서 제가 직접 본 얘기입니다,. <br />
나무가 자랄 수 있는 높이가 아니라, 나무가 지표인 땅에서 부터 자랄 수 있는 높이입니다. <br />
보통 3층 높이까지이겠지요. <br />
그리고 최상층 일수록 자외선 강도가 강해서 식물이 잘 살 수 없다고 하고, <br />
최상층의 높이일수록 건물의 흔들림강도가 강해져서 사람의 뇌가 더불어 진동한다고 (?)<br />
얘기하더군요.

대충 장단점은 많이 나왔네요. 또 다른 단점으로는 최상층은 공기질이 안좋다는 것입니다.<br />
굴뚝효과에 의해 안좋은 공기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하여 최상층에 쌓인다는 것입니다.<br />
각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으나 잘 판단하시면 될 겁니다.

전에 tv에서 나온 다큐에서보니 아파트를 높은곳에 사는 여자들의 유산율이<br />
5층이하에서 거주하는 사람보다 월등하게 높더군요.<br />
그리고 독일은 나무가 자랄수 있는 최대높이(전 5층으로 봤습니다.)까지만<br />
거주용 건물을 건축한다고 하더군요.<br />

어휴 아파트 20층위는 정말 댓글데로면 살데가 못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아파트 이름이 참궁금하네요<br />
저는 분당쪽에 21층에 살고 있습니다 만족도는 7층 17층 살때 보다 훨씬 높아요 ... <br />
열은 위로 갑니다 그래서 공동주택의 경우 중간에 낀층은 난방비가 1층과 최상층보다 훨씬 적게 나옵니다<br />
저는 분당에 92년부터 살았는데 17층의경우 겨울 난방 22도 기준으로 58평에서 월 12만원 나

풍수지리학자 최창조 (전 서울대 지리학과 교수) 님을 제 아내가 취재한 적이 있는데 3층이상 건물에선 살지 말라고 당부하셨다네요. 뭐 판단은 자신이 하는 거지만... 세월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는 부분이라... 뭐 암튼 그렇답니다. ^^''

현재 살아있는 나무 중 가장 키가 큰 것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국립공원의 아메리카삼나무로, <br />
키가 약1백11m, 나이는 600살 이상이라고... 한다네요. 110m면 아파트로 따져서 40층 정도는 되겠죠.

위치는 서판교 LIG건영 아파트 입니다<br />
요즘 전세난이라더니 마음에 들어 계약을 하자고 하면 가격을 더 부르고<br />
아니면 조금만 고민을 해도 바로 계약이 성사되어 이번엔 보자마자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br />
지난해 10월 보다 무려 6천만원은 올랐더군요<br />
아이가 있어 전세를 안준다고 해서 1천만원 더 올려주고 사정사정해서 계약을 했습니다<br />
또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에 취학을 하는데 학교에서 가장 가

아파트가 잘지어지고 못지어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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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가 있는한 굴뚝 효과 때문에 최상층과 그 밑 몇집이 문제가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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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집들의 온갖 세균과 가정내 먼지 진득기 들이 엘레베이터로 다 올라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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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예전 복도식 아파트라면 굴뚝 효과로 인한 미세먼지가 바로 밖으로 배출되서 그나마<br />
최상층도 살만하지만 현재 아파트라면 글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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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실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맘에 드신다면 엘리베이터와 연결된 (즉 대문이 되겠지요?) 문과 창의<br />
틈새를 방풍지 같은것으로 세심하게 막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비상계단의 창문을 항상 열어두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부분은 관리사무소나 경비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잘하셔야 할 부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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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석님 쪽지는 어떻게 보내는지 몰라 글 남깁니다<br />
분당 정자동 이고 올 가을에 신분당선이 개통 예정이라 그런지 거래가 활발 합니다<br />
시세는 보통 10억에서 15억 정도이고 위치와 평수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br />
저의 집의 경우 사거리 코너에 대지가 70평 건평이 148평 이며 지하 1층에 지상 3층이고<br />
12억 조금 넘게 매도 했습니다<br />
대출금에 전세 보증금 빼고 나니 6억 조금 모자르게 받

저도 층간소음(피아노소리)때문에 11년전에 12층중에 12층으로 이사왔습니다. 봄에 이사를 가려는데 일부단점이 있지만 또 꼭대기로 가고 싶습니다.

실례지만 요즘임대시세가 어찌되는가요..(그리고 요즘새아파트 최상층이 로열층 아닌가요..위성사진보니 정망이 무시무시할것같네요..)

제가 2002년식 LIG 건영 아파트19층 꼭때기 모서리 아파트 살다가 2006년 지은 아이파크 3층으로 이사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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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층 특징<br />
장점: 전망, 층간소음에서 해방<br />
단점: 난방비, 결로현상<br />
결론: 아무리 난방비가 비싸고 결로현상때문에 락스로 곰팡이를 죽이더라도 절대 다시는 끼인층에서 안살겁니다. 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충동 억누르고 잠 못자며 살고 있습니다.<br />

김남진님 2억 6천에 얻었습니다

저희 형님이 22층 사는데 이사비가 더 많이 들더군요<br />
사다리차가 안단다고 엘레베이터 사용료 몇십만원 추가입니다

말씀감사합니다..

2005년 이후에 지어진 요즘 아파트들은,,, 여름에 바람 불어 시원하고,, 겨울에 햇빛들어 따뜻합니다.<br />
너무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덮다는 말에 민감해 하지 마세요...<br />
요즘 아파트 탑층 살아본 사람들은 대부분 탑층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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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파트들은 아파트분양할때,, 층별로 분양가가 다릅니다. 근데 자세히 보시면,, 탑층이 최고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요즘은 다락방도 주지 않습니다. )<br /

실례가 될까싶어 쪽지를 부탁드렸더니 쪽지란이없고 메일만 있었네요.<br />
3년후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궁금했는데 상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아무튼 이사 축하드립니다.

아이쿠.. 전 이제 봤네요. 제가 24층중에 24층 현재 4년째 살고있습니다. 전망과 공기가 좀더 나은편입니다. 여름에 에어컨은 아기들때문에 방에만 몇번트는 정도로 시원합니다. 위층소음이 없으니 좋은편이고... 결로현상은 복불복인것 같구요...햇볕은 하루종일.. 들어옵니다. 저는 이사갈라고 일산쪽에 알아보고 있는데... 부동산에 전화해서... 꼭대기층으로만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096822<br />
"조망권보다는 안전이우선 이젠 중간층 이하가" 로얄층 작년 11월 기사입니다<br />
보는이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윗집 아랫집 옆집을 잘만나야 로얄층입니다~~~^^

요즘 지은 아파트는 모르겠습니다. 10년넘은 아파트 최상층(김해 산언덕에 있는 뭔?아파트) 에 방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뭔 아파트가 우풍이 그리 많은지..... 정말 춥더군요. 발도 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