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은 해야겠는데 쉽지않고 해서 동료의 전자담배를 피어보니
연기도 나고 목넘김도 느껴져서 전자담배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열흘전 쯤 구입을 했습니다.
전자담배 종류로는 잔티 이고티,듀바코 팻보이,데캉 제품 등이 있는데요.
전 잔티의 경우 액상 누수고 있고 또 배터리 용량 때문에
팻보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연휴 때 회사에 두고 안가져가는 바람에 그 때 연초를 폈고
이 후 3일 째 담배를 안피우는 대신 전자담배로 버티고 있습니다.
타르와 일산화탄소가 없으니 일단 좋고 또 재 안털어도 되고
냄새가 안나니 차 안에서든
화장실에서는 맘껏 피울 수 있는것이 장점이네요.
물론 연초만큼의 진득한 맛은 아니지만 예전의 금연초에 비하면
한결 낫습니다. 맛도 담배맛에서 커피, 과일 맛 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개인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듀바코로 시작해서 그런지 듀바코
액상이 그나마 제일 입맛에 맞고 데캉 같은 경우는 화장품 맛이 강해 헛구역질까지
나오더라고요.
기존 담배맛 액상에서 카푸치노나 블루베리같은 액상으로 넓혀보려합니다.
어쨌든 담배 유혹에 번번히 금연에 실패하는 애연가라면 한번 해볼만한
전자담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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