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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죽다 살아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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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9 17:4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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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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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죽다 살아났습니다.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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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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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거래처와 술을 마시는데 갑자기 경쟁업체가 양주에 맥주로 폭탄을 만들어서 돌리더군요.
지기 싫어서 두어잔 마시고 어떻게 집에 왔는데 아침에 토하고 겨우 출근했습니다.
계속 쏠리는 속을 잡고 있다가 이제야 속이 가라앉기 시작하네요.
양주는 어떻게 마시든 고생하네요. 이상하게 집에서 친지분들이랑 마시는 양주는 잘 소화를 하는데 밖에서만 마시면 이 고생을 하니 이상합니다.
저녁에는 얼큰한 국물로 속 좀 달래야겠습니다.
갑자기 을지로 4가 닭한마리 국물이 그리워지네요. 근데 거기 갔다가는 또 술을 마시게 되니 참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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