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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겨우 정신이 듭니다.
그동안 그 毒에 모르고 지나쳤는지,
술, 담배를 끊은 이후로 계속 몸이 아팠습니다.
시간만 나면 그동안 못잤는 잠을 모두 자려하듯이 주,야를 막론하고 졸음이 쏫아져서
연휴기간 내내, 잠만 잤습니다.
그리고 소주의 안주로 늘 먹던 고기종류는 이제 그 냄새도 싫어지네요.
아울러 튀기는 냄새까지도....
아직도 습관처럼, 아침에 화장실에 가면 기침이 나옵니다.
담배를 한창 피울때(하루에두갑) 아침에 화장실에 가면 기침을 많이 했었는데,
뇌에서 아직도 그대로 기억을 하고 있나 봅니다.
소화기능도 급격히 떨어져서, 밀가루음식만 먹으면 체하더군요.
이제 겨우 위장의 기능도 정상으로 돌아왔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너무 고생을해서 앞으로도 술과 담배는 안할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