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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 없이 재생하는것과 얼마나 자연스러운가는 다른 문제 인데요.<br />
그럼 자연스러움으로만 따진다면 3-4way가 풀레인지를 따라 올수 있을까요.<br />
네트워크가 있다는 자체가 음의 왜곡인지는 아시지 않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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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님 글은 항상 전투적입니다.<br />
좀 긍정적으로 표현하시면 누가 뭐라하던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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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인지부조화가 일어나는 경우는 선택 대안의 강,약점이 분명하고, 서로 다른 길을 가는 경우죠.<br />
LP와 CD의 우월을 따지는 것은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와 같은 어리석고 유치한 질문입니다.<br />
저도 2개를 공유하고 있지만 LP는 스크래치, 정전기 등으로 인한 표면 노이즈, pitch fluctuation 등 태생적 한계로 수십년 전 CD로 대체된 것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신규로 LP찍어내는 곳

CD의 정보량과 LP, SACD의 정보량은 하두 설명을 해서 전 지칩니다.. 그 지치지도 않는 정력에 탐복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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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싱싱하고 좋은 생선회는 산지에 가야지만 그 맛을 느낄수 있죠.. 하지만 시간도 필요하고 정열 그리고 돈도 필요합니다. 당연히 할수 있는 사람만의 특권이죠.. 이 모든 것을 할수 없는사람은 그냥 냉동생선이나.. 통조림을 먹고 원래의 맛을 상상하는 수밖에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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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홍용재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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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에서 님의 유치함이 물씬 묻어나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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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를 들으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감동의 단절 또는 불필요한 정서적 릴레이입니다. 리스닝 포인트에서 전곡을 물 흐르듯 듣고 싶은 데 중간에 판을 뒤집거나 교환해야되는 불편과 감정 흐름의 단절은 치명적입니다. "<br />
LP를 들으면서 가장 불편한 것은 감동의 단절 또는 불필요한 정서적 릴레이입니다<br />
전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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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인간은 몇 개의 단어만으로도 극도로 흥분하고, 무너지는 그런 단순, 취약한 유기체죠.<br />
동시에 바하나 스카를라티, 말러 등을 듣기도 하지만.<br />
이런 부류의 상당수는 제품이나 브랜드, 매체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물신주의에 빠져있습니다.<br />
좋은 것을 갈망한다기 보다는 그런 것을 추구하는 자신을 타인이 인정해주기 바라는 사회적 욕구로 가득찬<br />
부류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대단한

운영자님~~<br />
바로 위에 홍용재씨의 댓글을 보셨지요.<br />
보시다시피 이들은 지금 정보의 공유나 토론을 하자는게 아니라 <br />
오디오와 음악을 사랑해서 이곳에 모인 분들을 모욕하고 폭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br />
자신의 취미를 더욱 더 풍성하게 즐기고싶어서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br />
왜 이런 사람들로부터 모욕을 받고 불쾌감을 느껴야합니까?<br />
운영자님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60억이 60억개의 철학을 갖는다고 나름 거창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용님 처럼 남의 말에 망둥이식 흥분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난 내길 가는 데 남이 뭔 지롤을 하건 전혀 상관치 않습니다.<br />
글구 님을 그토록 분노케하는 문구가 뭔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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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클래식을 듣는 분들은 이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아실겁니다. 모르시면 ㅋㅋ" <br />
이건가요 ? 이런 거 듣고 치를 떨고 흥분하려면 도대체 뭘 먹어야 하는 지

설레발인것 같지만, 오용님께서 홍용재님께 먼저 결례를 하신것 같습니다.<br />
홍용재님은 나름 본인의 생각을 말하시는거 같은데, 유치함, 폭력, 이런단어들이 왜 나오는지,,,<br />
와싸다에서 논쟁이 흘러가는걸 보면 정말 희안합니다, 다른 온라인상의 논쟁과는 또 틀린것이, 너무나들 예민하게 반응하신다는것,, 음악을 많이 들으셔서 그런가?<br />
제가보기엔 오용님이 모욕이나 불쾌감을 받을만한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난독증인지 몰

대선이 가까워 와서인지 정치 용어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LP를 싫어하시는 분들에서 불필요한 정서적 릴레이란 말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대충 짐작되어 이해는가지만 LP 애호가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표현이겠죠.<br />
그리고 아날로그의 최대장점이 감동의 물결을 불러일으키는 LP 특유의 따뜻함과 치열함, 뜨거운 열정, 호소력에의한 음악성입니다. 정말 CD는 죽었다 깨어나도 표현 못하는것이 어깨를 들썩이게하고 눈물나오게하는 LP의 음악성입니다.<br />
감동의 단절이란 전혀 공감이 되지 않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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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LP든 CD든 후경님 보다는 몇 배 더 경험있습니다. <br />
그래서 장, 단점이 있다고 한 것이고요.<br />
이런 곳에서 대단한 확신을 가지고 특정 기기나 브랜드를 뽐뿌하는 분들 보면 후경님의 경험론이 바로 떠오릅니다. 얼마나 경험이 없으면 저리 확신을 갖고 추천을 하는지. 문화적 식성이 좋은 것도 큰 복입니다.<br />
글구 뭔가에 정말 빠지면 남의 평가에는 정말 관심없어집니다.<br />
이미 말했

예. 홍용재님의 따끔한 충고와 비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LP: 아날로그 <br />
CD: 디지털 <br />
원음이라는 기준을 두고 본다면 아날로그 원음을 재현할 수 있는 디지털은 없습니다. 디지털은 아날로그를 가공한것이죠, 우리 귀가 감지하지 못할 뿐이지 원음의 변형이 항상 존재합니다. 아날로그 자체는 완벽합니다. 단지 아날로그엔 잡음이 필연적으로 실리고 정보저장으 편리성이 없기때문에 CD가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거죠.

깨끗한 엘피음반은 절대 만만한 소스가 아닙니다. 불편해도 좋으니 지금은 시디로 듣지만 좋은 LP와 턴테이블로 음악들을 수 있을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최고가 시디피와 최고가 턴테이블은 지금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대도 재현되는 아날로그는 없습니다. 이것이 디지털이 대세가 된 원인이죠.<br />

전자쪽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박노균님의 말에 공감할텐데... <br />
진짜 어려운 분야가 아날로그 신호 가공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