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이 될지 모를 일산 생활을 위해....
집에서 이것저것 안 쓰는 놈으로 골라와서 어거지로 오디오 세팅을 했습니다.
물론 공간도 전혀 안 나옵니다....
하여간 듣는게 어디냐 하면서 설치는 했는데....
5분 만에... CDP부터 바꿔야겠군... 해상도가 영 아니네....
10분 후.. 앰프도 영 아니군... 낮은 볼륨에선... 미는 힘이 영 제로잖아...
15분 후... 스피커를 작은 것으로 하나 더 구해봐..?
20분 후.... 스피커 선재를 바꿔야겠군...
30분 후.... 노트북 연결할 DAC도 하나 있어야겠군....
반품몰에서 구해?
장터에서 하나 사?
이러면서 만지작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장터에 갔더니.. 업자 느낌 나는 분들을 못 찾겠습니다.. ^ , ^"";
부산에 있을 때는 관심가는 물건이.. 죄다 서울쪽이더만...
서울 가까이 오니.. 반대로 경남쪽에서 출몰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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