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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육상수영 대회 보셨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07 22:14:12
추천수 0
조회수   1,208

제목

아이돌 육상수영 대회 보셨나요?

글쓴이

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내용
연휴 마지막은 이 프로그램 보면서 마무리했네요.





특히 50m 달리기에서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며 우승한



제국의 아이들의 김동준 군이 인상에 남네요.





지난번에 영웅호걸 촬영장에서 아이유 양 본 날



거기에도 와서 이 친구도 눈앞에서 봤는데





체구가 크지 않고 예쁘(?)게 생겼더군요.





조권 군이 우승할 줄 알았는데



단거리에서 폭발적인 힘을 보여준 김동준 군이 우세했네요.





높이 뛰기와 허들에서는 샤이니의 민호군이 멋지게 우승했죠.



민호군은 저와 집사람 모두 좋아하는 어린 가수입니다.



승부욕이 대단하죠.



아참, 수영에서도 우승했네요.





그리고 여자 50m 달리기에서는 시스타의 보라 양이 우승했는데



지난 추석 때 야외에서 10m 우승에 이어 역시 빠른 여자 아이돌임을 입증했습니다.







그리고 50m 여자 수영에서는



레인보우의 우리 양이 1위 재경 양이 2위를 했는데요.



재경 양 아버지가 수영국가대표 코치라나 뭐라나



그리고 우리 양 아버지도 운동 코치이고



민호 군 아버지가 축구 감독이신 것도 유명하죠.







요즘은 스포츠 선수나 감독의 자제들이 연예계로 특히 가수로 많이 나오는군요.



이것도 신기합니다.





아무튼, 저는 집사람과 둘이서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물론 4달 연습하고 40초 나와서



물 먹(?)은 레인보우가 조금 불쌍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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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n230@paran.com 2011-02-07 22:18:55
답글

저도 이틀간 재밌게 봤습니다..아이돌들이 그렇게 많은지 조금 놀랬습니다.<br />
아는 사람은 별로 없더군요.ㅋ<br />
개인적으론 조권과 승부욕 강한 민호가 좋네요.

이유성 2011-02-07 22:35:17
답글

개인기를 보여주기에 급급한 천편일률적인 명절 프로그램만 보다가 이 프로를 보니까 매우 신선하더군요.<br />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지만 특히 보라양이 급호감입니다^^

이유성 2011-02-07 22:36:25
답글

조권이는 올 추석 때는 우승 문제 없을 것 같더군요.

임철순 2011-02-07 22:47:39
답글

집 사람하고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 중 하나 입니다.<br />
아이돌의 승부욕 예상외로 대단하더군요.<br />
<br />
<br />

이진석 2011-02-07 22:48:36
답글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 저도 민호 호감 생기더군요 ^^<br />
이상한쪽으로 말구요 ^^ 저런 동생 있었으면 좋겠구 그러더군요 ^^

신필기 2011-02-07 22:49:22
답글

아이유는 달리기 안하고 수영안해도 이쁩니다. (왠 엉뚱... ㅋㅋ)

이상태 2011-02-07 22:49:26
답글

일본에서 아이돌 운동회 하는걸 우연히 본적이 있는데 비슷한 프로그램이였군요 ㅎㅎㅎ

이종근 2011-02-07 23:41:38
답글

조권이는 추석때 보니까 후반에 강한 스타일이었는데 50 m니 손해본 감이 있죠. <br />
100 m로 다시 붙으면 이번에도 우승했을 듯도 싶습니다. <br />
민호는 높이뛰기, 허들 모두 드림팀에서 집중 교육 받은거라 이득본게 크긴 하죠.<br />
허들같은건 특히 기본 스텝이 매우 중요하니까...<br />
물론 기본 실력이 되니까 그런것도 가능하겠지만요.<br />
<br />
머.. 하지만 누가 멀 하던 지금은 지은이가 대

bagdori@yahoo.co.kr 2011-02-08 00:05:24
답글

전 가희 배면뛰기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br />
<br />
원래 육상을 했나보죠? 선수 아니면 힘든데...<br />

zerorite-1@yahoo.co.kr 2011-02-08 12:32:02
답글

어제 우연히 재방송을 보다가 여자 수영할때 깜짝 놀랐습니다.<br />
화장 덜한 가&#45275;은 얼굴은 아이같은 모습인데, 몸들은 어찌나 튼튼하던지! (뚱뚱, 글래머 이야기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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