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 와싸다 통한 씁쓸한 일 두가지..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1-02-07 21:22:29 |
|
|
|
|
제목 |
|
|
오늘 와싸다 통한 씁쓸한 일 두가지.. |
글쓴이 |
|
|
한성현 [가입일자 : 2003-11-01] |
내용
|
|
요즘 그냥... 머리도 식힐겸
와싸다를 자주 접속하는데요.
오늘따라 와싸다질(?) 하면서 조금 습쓸한 일이 두가지 있었네요.
그 하나는 음원에 대한 생각들을 하게에다
적었는데, 어느 분이 연락을 달라길래
연락을 드려, 음원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얘기의 마지막은 음원을 복사해줄테니,
수고비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2테라 하드에 무손실 음원 복사해서 26만원
달라시더군요....
담에 연락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만...
씁쓸하더군요.
두번째는 오늘 장터에 나온 스피커가
들어보고 싶어 저녁에 예약을 했습니다.
퇴근하고, 1시간여 달려가 직거래 장소에 가보니,
음.. 스피커 그릴이 없네요.
스피커 그릴 없는 사진을 게시는 보았지만,
설마 그릴이 없을 줄은 상상못했습니다.
한마디 언급만 해주셨어도...
조금 저렴하다 싶었는데, 그릴이 없어서 저렴할 줄은...
어차피 거기까지 시간내서, 간거라
네고 요청을 정중히 했지만 거절당하고
그 돈 주고 사오기도 뭐하고... 난감.
그냥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는 차 안에서 씁씁하더군요.
내가 뭐하는건지...
오늘은 씁쓸한 일을 두번이나 겪었습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