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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싸다 통한 씁쓸한 일 두가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07 21:22:29
추천수 0
조회수   2,019

제목

오늘 와싸다 통한 씁쓸한 일 두가지..

글쓴이

한성현 [가입일자 : 2003-11-01]
내용
요즘 그냥... 머리도 식힐겸

와싸다를 자주 접속하는데요.

오늘따라 와싸다질(?) 하면서 조금 습쓸한 일이 두가지 있었네요.



그 하나는 음원에 대한 생각들을 하게에다

적었는데, 어느 분이 연락을 달라길래

연락을 드려, 음원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얘기의 마지막은 음원을 복사해줄테니,

수고비를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2테라 하드에 무손실 음원 복사해서 26만원

달라시더군요....

담에 연락드린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만...

씁쓸하더군요.



두번째는 오늘 장터에 나온 스피커가

들어보고 싶어 저녁에 예약을 했습니다.

퇴근하고, 1시간여 달려가 직거래 장소에 가보니,

음.. 스피커 그릴이 없네요.

스피커 그릴 없는 사진을 게시는 보았지만,

설마 그릴이 없을 줄은 상상못했습니다.

한마디 언급만 해주셨어도...

조금 저렴하다 싶었는데, 그릴이 없어서 저렴할 줄은...

어차피 거기까지 시간내서, 간거라

네고 요청을 정중히 했지만 거절당하고

그 돈 주고 사오기도 뭐하고... 난감.

그냥 집에 돌아왔습니다.

오는 차 안에서 씁씁하더군요.

내가 뭐하는건지...



오늘은 씁쓸한 일을 두번이나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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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2011-02-07 21:35:41
답글

에휴 저는 오늘 160만원짜리 기기를 60만원 네고해달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br />
<br />
가게 오픈을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힘든데 100만원에 달라고 합니다.<br />
<br />
가게에서 사용한다면서.. 가게 오픈한거랑 그분이 많이 힘든거랑 제가 무슨 상관이 있는지 ㅡ ㅡ;<br />
<br />
팔생각도 없던 엠프였지만 그런 문자 받고나니 기분이썩 좋지 않더군요

한성현 2011-02-07 21:38:59
답글

영배님/중고 장터에서 사는것도, 파는 것도 이제는 지쳐가네요...

장정훈 2011-02-07 21:39:54
답글

걍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
저도 와싸다에서 여러 좋은 거래,관계,호의를 받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거니까요...<br />
좃선찌라시 개문둥이 같은 넘도 있구요.....^^

savi@chollian.net 2011-02-07 22:06:55
답글

장터 거래는 와싸다 자게활동 꾸준히 하시는 회원분과만 하는게 속 편하더라구요~

음관우 2011-02-07 22:19:10
답글

그런데 무손실 음원에 대해서도 복사하여 판매하시는군요. <br />
대단합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br />
<br />
작년에 한참 가게에서 일하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어떤 분이 와서 음악을 좋아하나보다라고<br />
해서 인연이 되어 몇 번 서로 연락하고 왕래했는데..<br />
하루는 그 분의 처남 된다는 사람이 와서는 <br />
자기가 미국에서 박사학위받고 왔는데 ( 묻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소개를 하더

이욱동 2011-02-07 22:22:28
답글

와싸다가 예전 같진 않죠...<br />
예전에는 (한 6~7년쯤???) 째즈 듣고 싶다고 댓글 올렸더니 공cd 25장에 째즈로 빼곡히 담겨서 택배로 날아 오더군요. 아무런 댓가도 없이 말입니다.<br />
그때 이후로 완죤 와싸다 패인이 되었죠.<br />
근데 요즘은...

moolgum@gmail.com 2011-02-07 22:27:18
답글

이욱동님. 음원에 대해서는 요즘 좀 민감한게 있더군요.

한성현 2011-02-07 22:30:23
답글

네...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길일이지만,<br />
오늘 두건을 당하고 나니... 허탈해서요...

최준 2011-02-07 22:31:28
답글

언젠가 제집으로 배달온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회원분이 보내주신 cd한장이 <br />
제 인터넷관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와싸다 사장님 책임지셔...

이문준 2011-02-07 22:32:20
답글

"걍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br />
저도 와싸다에서 여러 좋은 거래,관계,호의를 받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거니까요... <br />
좃선찌라시 개문둥이 같은 넘도 있구요.....^^ "<br />
<br />
아무런 관련없는 글에 전혀 상관없는 누군가를 들먹이며 '개문둥이 어쩌고' 하는 <br />
개보다도 못한 벼라별 놈도 다 있지요. 밥은 먹고 사냐...?

koran230@paran.com 2011-02-07 22:37:53
답글

제경우는 기기를 판매시 예약하신분이 취소를 하면서 죄송하다면서 CD를 구워 주신다고 하시길래 누구나 예약취소는 할수있다며 괜찮다고 했습니다.<br />
어느날 밤 11시쯤 문자가 오더군요.<br />
우편함에 CD 넣어두고 간다고요...1층으로 후다닥 내려갔지만 CD8장만 있고 그분은 안계시더군요.<br />
전화기가 고장나서 그분의 연락처를 잊어버렸네요.<br />
아직도 고마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장정훈 2011-02-07 22:52:23
답글

어라? 개문둥이가 누굴 말하는지 아는 사람도 있나보네? ㅎㅎㅎㅎ

이범식 2011-02-08 01:05:19
답글

쩝 기냥 사기않당하신걸 위안삼으세요 ,,쩝

이승환 2011-02-08 01:25:36
답글

전혀 상관없는 글에 남의 이름가지고 비아냥 거리면서 쳐웃는 꼬라지하고는 ....

dooley@mapinfo.co.kr 2011-02-08 02:20:59
답글

아무 관련없는 글에 정치적 견해차이로 반말과 욕설까지 나오는 군요..<br />
<br />
이것도 와싸다의 변한 모습 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br />
<br />
요 몇일 사이에만 두어번 본 기억이 납니다..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정진 2011-02-08 08:52:14
답글

음원이 2테라면 어마어마 하군요.

yhs253@naver.com 2011-02-08 10:19:25
답글

하여튼 사람이름앞에 욕다시는분들 이해하기 힘듭니다....

유연중 2011-02-08 11:35:49
답글

지금 이 답글에서 왜 상관없는 '조선찌라시' 얘기가 불쑥 나오는지....참 답답합니다.<br />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쯤 되면 거의 강박관념 수준처럼 보일수 있어서 오히려 보기 좋지 않습니다. 자제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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