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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저요.... 제가 사드릴테니 기다리세요.....<br />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 <br />
남들은 과식으로 배탈나는 판에 물도 못드셨다니..(근데 3일동안 물도 한모금 뭇드시면.... 생존가능성 제로인데 대단하시다..<br />
) 그것도 모르고 무슨 좋은 일로 바쁘신가 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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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기 어려우시면.... 일산으로 오시면.......<br />

왜 며칠 동안 안보이나 했더니..ㅜ.ㅠ

자기 승질머리 고약한건 잘아시는군요.ㅋㅋ

맛난 것 대신, 설 연휴 동안 불어난 체중 2kg를 이식해 드리면 안 되겠습니까...ㅠ,.ㅜ^

승질은 그대로 놔두시고, 머리만 쬐금 죽이시면 됩니다^^..

금식해도 물은 주긴 줍니다 헝겊 쪼가리 같은데 적셔서 말이죠 ㅡㅡ 얼쉰 몸 잘 챙기세유

저는 설 다음날 파주에 사시는 작은고모님께서 맛난 음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오후에 당신 오라버니를 뵈러 오셨었는데요......<br />
바리바리 싸온 맛난음식과 술을 과식에 과음으로 다음날 점심까지 고생고생~ <br />
으이그 생각만해도 몸써리가 쳐집니다.<br />

물 한모금 못마셔도 링거로 보충을 하니 살 수는 있겠지만 죽을 맛이었겠습니다. <br />
살아계셔서 이렇게 글도 남기시니 다행입니다

을쉰 승질머리는 살아도 살지 못하는 中머리?는 우짠답니까?<br />

식올가서 저나하니 공주님이 받더군요.<br />
결국 &#47793;가씀돠.<br />
입분 칭구도 몹보구 완눼유.<br />
아버님이 너무 안좋으셔서~!<br />
흙흙.<br />
ㅠ.ㅠ

이번 설연휴가 하루만 더 길었어도 <br />
목포가서 죽다 살아난 나발님을 학실히 보낼 수있었는 데..<br />

나발 얼쉰 오신다고<br />
문열라해서<br />
자고 가란 장인어른 손목을<br />
뿌리치고 내려와 문열고<br />
기돠뤼고 또 기다리고......<br />
오시는 님 없어 어제까지

헤진나팔 2장 우룡님....ㅡ,.ㅜ^ 아랫말 심마담하고 너무 거시기 해서 탈난거 다 암돠....

살아계시니 다행입니다 ^^

나주라 어르신... 새해 복마니... 갈쿠리질하셔서 쓸어 담으셔유......<br />
언제 저녁이라도 한끼......... 하셔야죠..?

어찌 댓글들이?????????<br />
맛난거 사달라고 하시는데?<br />
성남 복정동으로 오십시요. 맛난거 사드리겠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