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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의 참 말 많았던 자료를 올려주시는군요-_-

예전에는 이런 논쟁도 했었다~ 라는걸 보여주시려는거가 아닐까요?

내가 부르고 네가 듣는 것이 최고라는 말인가요? 집이 쫍아 LP들여널 자리도 없는뎅. ㅠㅠ;;

저 실험에서 확실한 부분은 딱 하나인 것 같습니다.<br />
음악은 스트레스다.

논쟁을 일으킬려고 올린게 아닙니다.<br />
저도 오늘 이 글 보고 오랫만에 턴테이블 먼지도 털고 드보르작의 신세계(비엔나 필하모닉/쿠벨릭) 3악장(저가 좋아하는 악장)을 듣다 그냥 내렸습니다. 저도 요즘은 50%-KBS FM, 49%-CD,1%(?)-LP 비중으로 음악을 듣습니다. 참고할만한 것 하나 올리면 흑백논리로 사람을 잡는 그 이상한 풍토가 생기는 바람에 한 사람, 두 사람 와싸디의 게시판을 따나는 걸 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그렇다면 강상오님은 잘못된 글을 가져오신 겁니다.<br />
저 프로그램은 '씨디와 엠피3는 사람 잡는다. 엘피 들어라' 라는 매우 도발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고, <br />
그런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잘못된 전제들과 왜곡된 사실들을 나열합니다.

엘피로 시디정도 소리낼려면 돈 많이 듭니다. 그런데, 잘 세팅된 엘피소리는 정말 좋더군요.

그냥 이런 글도 있더라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까요?..<br />

저희집에 오시면 왜 LP가 CD보다 우수한가 보여드릴수 있는데....<br />
유럽에서는 아날로그가 점점 고급화로 흐르는 추세이더군요.<br />
어떤 &#49406;에서는 CDP는 취급을 안하는곳고 있고 <br />
그런데 이글은 정말 신기하네요.

엘피는 음질 이전에 만지는 재미,레이블 표지를 보고 선곡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음질만 놓고 본다면야 당연히 씨디지만 약간 왜곡된 엘피음을 좋아하는것도 나무랄순 없죠.

엘피가 추구해오던 장점이 시디에 와서 구현되었지만 사람들이 엘피로 회귀하는 이유가 뭘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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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동방식의 문제라고 단순하게 보고 있는데요, 엘피는 작동이 번거롭지만 익숙해지면 그 자체가 하나의 신성한 의식이 되는 것 같아요. 최소한 제 경험상으로는요. 근데 시디는 너무 단순하지요. 엘피 닦고 바늘 청소하는 즐거움을 모조리 빼앗아가버린게 흠이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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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우위를 가리는건 재미는 있는 논쟁인

뭘 모르는 분들은 조용히 계시면 좋으련만...쯧쯧...<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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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만 놓고 본다면야 당연히 씨디지만 약간 왜곡된 엘피음을 좋아하는것도 나무랄순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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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그렇지 않은 사실을 어쩌면 그렇게도 당당히 선포하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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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는 어느 정도 잡음도 포함될 수 밖에 없고 물리적 한계상 다이나믹레인지도 낮죠. 빠른 엘피가 아니라 33 1/3 엘피인 경우에는 안쪽으로 갈수록 소화할 수 있는 고음도 물리적 한계가 발생합니다. 그런 소리가 편하고 듣기 좋다고 하는 것은 인정할 수 있으나, 엘피 음이 더 좋다고 하는 말은 '좋다'라는 말의 정의를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어짜피 소리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곤한법이죠. 음악이던 뭐던..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러나... 조용해야 스트레스 없고 편안한 법입니다. 그래도 좋은 음악 몇 곡이면 정신적 건강에 좋으니까요. ㅎㅎ

분명한 것은 각자 자신들이 어디까지 경험 해 봤는가 하는 부분 일 수 있죠.<br />
<br />
(제가 알기로는,또는 제가 경험 해 본것으로는)어떻더군요.그렇게 느껴지더군요<br />
(제가 알기로는,또는 제가 경험 해 본것으로는)제게는 그렇게 들리더군요.그렇게 느껴지더군요<br />
라고 해야 되겠지요.<br />
<br />
100만원 미만의 저가에서는 분명 CD 포맷이 더 우수하지만, 가격이 더 올라가게 되면 얘기는 달라지고

LP, CD 모두 하이엔드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LP쪽으로 마음이 기울겁니다.<br />
CD가 먹기 쉬운 하나의 고급 식품이라면(초콜렛, 과자등 달콤한 식품) LP는 고급레스토랑의 세트정식과 같다 할수 있습니다.<br />
다만 김떡순이 될지 미슐랭 별셋의 최고가 될지는 모르지만요^^<br />
아날로그는 아는만큼 좋은 소리를 낼수 있습니다.<br />
CD는 중간소리 이상은 하지만 결코 하이엔드에 갈수는 없는것이 LP로 회귀하는 이유

LP 음질에대한 평가는 중고가 300만원이상을 투자하신다음 내려주셨으면 합니다.<br />
저 역시 예전에는 CD가 훨씬 우수하다 생각했지만 중고 카트리찌와 승압기에만 300만원 투자하니 신세계가 열리는 경험을 했습니다.<br />
그 이후로 CDP는 별로 필요치 않더군요.<br />
힘들고 매우 귀찮지만 LP로 갈수밖에 없습니다.<br />
중고 300만원이면 하이엔드까지는 못가도 중급 이상의 소리는 들려주니 LP의 매력에 가까이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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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한 사람은 자기 선택이 옳기를 희망하고, 자신의 선택을 정당화하는 정보를 수집하거나 그런 정보에 선택적으로 노출됩니다. 따라서 가장 올바른 평가는 자신의 손을 떠난 제품, 매체, 브랜드에 대한 평가죠. 암튼 시장에서 다수의 선택에는 항상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커다란 이유는 경제적 효율성입니다.<br />
아참 후경님은 CDT와 DAC를 뭘 쓰시는지.<br />

LP 초반이 엄청나게 비싸군요.. 엄청 조심해서 들을꺼같네요. 음질도 엄청 좋을꺼 같습니다.

독일에서 LP가 다시 발매되고 있습니다. 한장에 25유로네요.<br />
요즘 최신 녹음을 그라모폰에서 CD와 같이 발매하는군요. 과거 앨범들 역시요.<br />
그리고 저는 CDP로 소니 33ES를 쓰고 있습니다 DAC는 있지도 않고 10만원대면 구할수 있는 기기네요.<br />
과거에는 필립스 650, 마란츠 CD 10, 아캄 23, 와디아 디지털 단자 있는것으로 850 가지고 있었습니다.<br />
LP에 매력을 느껴 다 내보내고

바꿔 말하면 음악을 장시간 듣는 것은 인체에 좋지 않다가 되네요..하루에 일정부분만 집중하고 감상하면 좋을텐데 무의식적으로 하루 종일 켜 놓게 되네요.

후우. 담배회사는 매우 명료하고 치밀한 실험과 임상자료를 통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치매에 덜 걸린다는 논문도 많이 내놓았었죠. 아, 담배 회사가 내놓은게 아니라 담배회사의 후원을 받는 의학자나 임상병리 연구자들이 그런 연구를 내놓았죠. 하이엔드로 가면 엘피가 음질이 더 좋다는 말은 참... 엘피는 기본적인 물리적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엔드가 아니라 하이엔드 할아버지가 와도 그런 물리적인 한계는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잘만든 엘피를 좋은

http://www.audioholics.com/education/audio-formats-technology/dynamic-comparison-of-lps-vs-cds-part-4/dynamic-comparison-of-lps-vs-cds-part-4-page-6<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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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식과는 다르게 LP의 다이내믹 레인지가 오히려 디지털소스(CD,DSD(SACD))보다 더 좋다네요.<br />
뭐 저 글만 보면 그렇네요.<br /

그리고, 표면잡음은 LP의 상당한 단점인데, 이걸 오히려 훈장처럼 장점으로 주장하는 LP측 주장도 이해는 안 가요.<br />
또, LP는 플레이 시키면 시킬수록 음질에 손상을 가져온다는것 같은데요.<br />
이론적으로는 맨 처음 한번 플레이 시킬때가 가장 최고의 음질이라고 들었습니다.<br />
또, Tape의 Hiss처럼 LP에도 배경으로 깔리는 어떤 소리가 존재한다고 들었는데요.(명칭은 까먹었음)<br />
이것도 단점 아닐까요?

음질 좋다고 듣지만 사실 어느게 더 음질 좋니?그러면 단정 못하겠습니다.<br />
엘피라도 퍼스트 세컨드..따라 음질이 틀려지는등 변수가 많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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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엘피가 시디보다 오래 들을때 피곤함이 덜한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탁탁 튀는 잡음이나 먼지제거등 손이 많이가는 LP의 작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br />
나쁜 음반을 놓았을때 튀는 바늘소리는 엄청난 고역입니다.<br />
저는 아날로그니 디지탈이니 혹은 디자인이니 그런것은 일체 보지않습니다.<br />
다만 소리만 들을뿐이죠.<br />
평생을 좋은 소리 듣는것에 (좋은 소리 듣는 기술이 음악하는데 정말 어려운 테크닉 입니다. 자신 주위 소리와 떠나는 소리, 핵심은 있는지, 밝기는 어떤지, 공연

해상력은 좀 지나치신것 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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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리 LP측 주장(CD보다 우월하다는)을 펼치는 글들을 찾아봐도 Tonal quality나 자연스러움 등등 (찾을수 있는 장점에 속하는 단어는 다 찾아서) 별의별 표현을 다 쓰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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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olution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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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어후경님이 잘못 표현하신것 같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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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음악성이라고 표현한 부분이, 제가 위에

정말인데... 한번 오토폰 MC 7500에 좋은 승압기와 포노 앰프로 들어보세요. <br />
칼같은 해상력에 놀랍니다. <br />
그리고 LP가 왜곡된 소리이긴 합니다. 소리를 더 또톰하게 하고 따스하게 하고요. <br />
그런데 오디오라는것이 원체 CDP도 왜곡되어 있고 오디오 자체나 녹음자체도 왜곡된 소리를 여러 조합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47583;추어 나간다거나 아니면 왜곡된 소리 자체를 즐기는 것이기때문에 LP의 왜곡이

카트리지와 승압기에, 그것도 중고로 300만원을 투자한 LP소스기기라면, 비교할 CD소스기기도 그정도가 되어야지 정당한 대결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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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새것 가격으로 LP소스기기가 거의 1000만원에 육박하지 않을까요? <br />
거기에다가 턴테이블과 포노앰프를 싸구려를 쓸수는 없을것 아닙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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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같은 가격대로 적어도 일체형으로 Meridian 808 signature

LP좋죠. 이젠 CD도 분리형으로 가보세요. 포노앰프 쓰시면서 CDP일체형 쓰시는 것은 직접적인 비교가 안되죠. 가격대도 비교적 저렴하고 많이 알려진 구형 MSB플래티넘링크+, 코드 64, DCS, Theta상위 기종 등 함 써보시죠. 아날로그단 괘안은 부메스터 CDP에도 DAC 붙히면 또 다른 색을 줍니다. <br />
이 짓거리도 계속하다 보니 좋고 싫음이 아닌 다름을 추구하게 되더군요.

보통 LP매니아측 진영의 주장글에서 공통적이고 강력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Live음악입니다.<br />
클래식이건 째즈건 &#47225;이건 말이죠. 실황음악의 생생함에서는 CD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매우 오래된 LP측의 자랑거리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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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장 흔한 주장이면서 CD매니아들이 쉽게 반박을 못하는 부분을 표현하자면, 바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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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 bloom / Space / dimensionalit

더 좋은 가격대비 LP vs CD비교가 생각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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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가 6000유로라면 800만원대인데, 바로 800만원이 안되는 Audio Research 의 Reference CD7과 비교청취를 해보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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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경님이 얼마나 LP의 대가이신지는 모르지만, 아시다시피 외국오디오잡지의 리뷰어나 에디터들중에 LP(아날로그)매니아들이 많다는 것을 아실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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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이 기기를

참고로, 아날로그(LP)매니아라고 자처하는 유명한 오디오평론가들도 보통 자신의 레퍼런스 시스템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소스를 함께 동등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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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제가 바로 위에 적었듯이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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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는 그것도 곧 무너지게 생겼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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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소스기기가 서서히 아날로그의 장점인 부분까지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제가 아날로그의 고수는 전혀 아니고 얼마전 시작했습니다.<br />
그것도 이종남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겨우겨우 했죠.<br />
저는 당시 비교를 와디아 850으로 했었구요.<br />
세상에 저보다 경험 많은 오디오 평론가나 애호가는 셀수없이 많겠지만 좋은 소리듣는 능력에서 거의 없으리라 자부합니다.<br />
더 이야기하면 좀 부끄럽네요.

글쎄요. 너무 자신의 주관적인 음악에 대한 평가를 일반화 시키는것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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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처음 80년대 CD가 한국에 보급되기 전에 먼저 CD플레이어와 데모CD를 선물받고 형과 같이 LP와 비교를 해서 듣는데, 형이 가장 먼저 하는 소리가 CD사운드가 좀 Flat하다는 겁니다. (당시 데모CD가 연구소에서 만든 베토벤베스트음반이었고,베토벤 LP로 비교했습니다.) <br />
<br />
얼마후에 60년대 70년대

휴~ 굉장히 집요하시네요? 뭐 온라인에서 그것도 변민수님과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소리를 듣는 제 특별한 재주에 대해 말할 마음은 없고 다른 사람들과 제가 듣는것이 틀리다면 님의 말씀대로 제 착각일수 있겠죠.<br />
제가 남들이 듣지 못하는것을 듣는것을 추구하니까요. 또 제가 모든 매칭 가능성에 대해 전부를 알고있는것도 아니고요.<br />
변민수님께서는 제 능력에대해 착각이라 하시지만 그래도 제 귀가 오디오 평론가들과는 비교도 할수

논쟁이 모두 불필요합니다. 들어보고 경험해본 사람만 아니깐요. <br />
엘피가 음질이 더 좋습니다. <br />
<br />
엘피가 더 좋다는 것을 느끼실려면 가격대가 높아집니다. <br />
씨디기술력만 발전한것이 아니라<br />
턴테이블 기술력(카트리지, 모터, 선재 등)이 <br />
몇십년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발전했습니다. <br />
<br />
이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 <br />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이 <

LP가 더 듣기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LP가 음질이 더 좋은게 아니죠;;;;;<br />
또 나오셨군요 "과학이고 이론이고 뭐고 다필요없고 무조건 좋아!"<br />
이건뭐 초등학생 때쓰는것도 아니고 ㅎㅎ

위에 이영민님 매너가 없어보이네요. 다들 그래도 침착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시는데 비해 불쑥 전체글을 우습게 만들어 버리시네요.

오디오를 오래 만졌고, 상당한 고액을 들였다는 것만으로 남들의 의견을 <br />
<br />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한마디로 일축하는 건 지나친 교만입니다. <br />
<br />
어차피 누구든 잘나봤자 소비자 입장에서 이것저것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br />
<br />
이건 어떻네 저건 어떻네 비교한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 전부 아닙니까?

오디오를 오래만졌고 상당한 고액을 들였다는 이유로 남들의 의견을 무시하는것이 아닙니다. <br />
그렇다면 최창식님께서는 제가 고액을 들인것에 자랑하고 경험이라는 매너리즘에 빠져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남들을 무시하며 옳은 의견을 일축했다는 이야기인데 제가 뭐하러 그런일을 벌이겠습니까? <br />
다만 남들이 모르는 사실을 경험에 비추어 제가 아는 사실에 의견을 말한것 뿐인데 다른분께서 집요하게 다른 의견을 내놓으시고 은연중 저를 비하시키

"음악은 스트레스다."에 동감입니다. 대체로 그렇다는 얘깁니다. 오디오는 더 스트레스죠...<br />
LP소리가 더 좋은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br />
아무튼 가장 좋은 것은 아무것도 안듣고 편안히 쉬거나 자는 겁니다.<br />
아마 식물에 아무런 음악을 안들려줬으면 더 잘 자랐었을 수도...^^; <br />
<br />

이리보나 저리보나 다들 자기가 경험한 데로 주장을 펼치시는 것은 아니신지요? 자신이 편안한 데로 원하는데로 소스기기를 장만하고 들으심이 더 건강에 좋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같이 빈곤층에 있는 사람은 미니콤포넌트에 있는 CDP도 좋아라 합니다. 오히려 없어서 음악을 못듣고 테이프라도 있으면 소리라도 나오면 좋습니다. 너무 이론과 실론을 논하며 균형을 잡을려다가 진정한 소리를 듣지 못하죠. <br />
엘피를 들으시던 시디피를 들으시던 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