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안타깝네요..<br /> 전 연휴 직전에 싯포스트 째로 뽑아가는 테러를 당했습니다.ㅠㅠ<br /> 그거 얼마하지도 않는건데, 가져가서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제 자전거 안장에 구멍을 내놨어요.. <br /> 후져보이라고요.<br /> 하도 누군가 안장을 훔쳐가서요;;;
저도 예전에 풀알로이에 카본 자전거 큰맘먹샀는데 이틀만에 도둑맞았서요..도둑맞은것도몰랐는데..<br /> 당시ㅡ 친구미국이민간다고 고별 포커치고 대문에논자전거를 없서졋더라구요..돈잃고 자전거읽어버리고<br /> 그렇다고 친구미국들어가는데 징징 댈수도없고...당시성북2동살때.대문앞이 학생통학길이였섰때라.<br /> 아무래도 고딩이가져간것같은데..에휴 그때돈 기백넘었던자전건데...
어떤넘은 안장을 훔쳐갑니다.. -.-;
당시.친구세명이.이틀이멀다하고.대학로에서 당구치고.대학로가 가까운.우리집에서고스톱.포커.또홍대<br /> 일당무리들..한친구미국이민가버리니 또한친구는 1년에얼굴보기도힘들고..이민간친구는 뉴욕에..중식당차렸는데..엄청바쁘다군요..돈많이벌어서 한국에 다시온다는데...이놈장가간사연이 참!웃깁니다..재미여자였는데<br /> 나이먹고 시집도못가고 심심차에 한국으로놀러간다고...놀다가 친구보고뿅가서.한국에서 결혼 바로미국<br /> 데리고 가버렸서요
저희집은 계단식인데 누가 안장과 뒤에 딸래미 태울때 엉덩이 아프지 않게 쿠션같은걸 설치 해놓았는데 누가 칼로 그어 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