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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이 좋아지면 나이 먹은 티 나는건가요?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06 13:28:46
추천수 0
조회수   1,282

제목

AR이 좋아지면 나이 먹은 티 나는건가요? ^^;

글쓴이

김진환 [가입일자 : 2007-01-31]
내용
일단 AR좋아하시는 젊은이들분들께는 죄송하구요. ㅎ



서른을 갓 넘으면서 소소하게 시작했던 오디오... 첨부터 네임 도시락들과 로하스로



시작했으니 첨부터 그리 젊은 취향은 아니었던 듯 하네요. ㅋ





별로 판갈이하는 성격도 아니고, 지금도 네임도시락들이랑 모니터30, 그리고 최근에



데스크파이 시작하면서 네임 유니티큐트+다인X12로 진득하니 음악 많이 듣습니다.





근데 며칠전에 PS3 게임소프트 사러갔다가 우연히 피셔500C로 울리는 AR4를 듣고는...



'와...찐하고 좋네..' 이런 느낌이 팍 들면서... 사실 그동안은 빈티지 리시버들보면



구리구리하게 느껴지고..ㅋ AR 그릴 깐걸 보면...귀곡산장스럽고...ㅡㅡ; 어후..정말 싫었거든요...



근데 이젠 AR의 외모조차도 푸근하고 정겨워보이고, 피셔등 빈티지 리시버들도 뭔가 '가지고싶다' 이런 느낌을 주고....



그래서 두 시스템 중 하나를 이쪽으로 변경해볼까 싶어서 기웃거리는중입니다.





이거 나이 먹는거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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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2011-02-06 14:01:21
답글

네 맞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ㅋ <br />
지금 ar3 열심히 청취중입니다 전 ar의 외모가 고급스럽게 느껴진답니다..그럼 늙은건가요?.ㅋㅋ

황용수 2011-02-06 14:10:50
답글

저는 지금 음악을 열심히 들을 뿐 오디오한다는 소리는 못하겠습니다. 한때 그래도 기기 바꿈질 열심히 했는데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기기가 AR이네요.<br />
스피커가 제각각 맛이 있지만 AR의 맛은 정말 최고죠.

김진환 2011-02-06 14:15:01
답글

김기수님/ 부럽습니다. -_-; <br />
김경남님/ ㅎㅎ 역시 그런거군요;;; 저도 AR 외모도 뭔가 있어보이기 시작했어요. -_-;;

김진환 2011-02-06 14:15:51
답글

황용수님/ 네...뭔가 질박하면서도 구수하고 찐한 그런 느낌이더군요. AR을 종류별로 산더미처럼 쌓아두시는 분들이 슬슬 이해가 되네요. ㅡㅡ;

김진우 2011-02-06 14:16:37
답글

햐...기수님 어디 가셨나보니까<br />
여기 절므니들하고 노시네요..ㅜ.ㅠ^<br />
저도 앞으로 나이가 좀 더 들면.<br />
탄노이로 가고 싶어요..ㅠ.ㅜ

이수영 2011-02-06 15:12:31
답글

AR 로 시작하고 엄청 좋아했는데요,<br />
<br />
지금은 AR 전부 처분하고, 그냥 작고 평범한 넘들 몇개 남았습니다 <br />
<br />
점점 젊어 지는거죠?ㅎ

김일웅 2011-02-06 15:35:17
답글

AR에 피셔리시버 정말 소리 두툼하고 정겹죠....<br />
예전 63빌딩 스카이 어느 식당에 피아노 소리가 잔잔히 울려서...확인해 보니 천정에 붙어있던 <br />
구형 AR이였던 기억이...

박성용 2011-02-06 16:00:42
답글

ar3a에 피셔 조합 저도 무쟈게 좋아함돠.<br />
근데 지금은 쿼드 606 세트에 탄노이 스털링 조합을 꿈꾸고 있슴돠.

박길선 2011-02-06 17:09:42
답글

종착역은 탄노이라던데... <br />
<br />
그게 꼭 탄노이가 지존이라서가 아니라 나이 먹게 되면 편안한 음악을 즐기게 된다고 ... <br />
<br />
<br />
전 아직 그런 게 땡기진 않네요 ㅋ

신석현 2011-02-06 19:58:04
답글

돌아가지 마시고 ar3a에 ar인티로 바로 오세요.^^

고용일 2011-02-06 20:13:30
답글

제가 국민학교4학년때 봤던 (그당시에도 전 오디오 메이커를 보면 좀 알았습니다)<br />
실내 수영장에서의 마란쯔 리시버(요즘 빈티지라고 나오는 그런류 앰프 같습니다)<br />
+ AR 스피커로 FM라디오를 트는데 그 소리가 아주 좋았다고 그때 느꼈습니다<br />
<br />
나이들어서 접하면서도 그때 그런느낌은 안드네요<br />
어릴때 좋았던 AR이었습니다^^

김민지 2011-02-06 23:13:18
답글

저는 대학생 때 부터 ar을 들었네요 ㅎㅎ <br />
사이러스와 ar로 시작했어요. <br />
아직도 ar인데, 다인과 스펜더가 궁금합니다. 어떠세요? <br />
좀 더 진하고 매혹적인 소리일까 궁금해요 ㅎ

김진환 2011-02-07 00:00:48
답글

김민지님/ 스펜더는 확실히 로저스에 참기름 바른후에 납덩이로 무게감을 실어놓은 느낌이라면 와닿으실까요. ㅋ<br />
<br />
하베스로 들으면 그냥 '이쁜 소리다' 하고 들을만한 현악들이 '아 ㅈㄴ 슬프네' 이런 느낌이 됩니다;;<br />
<br />
다인은 좀 올라운더라고 느껴집니다. 현재 사용중인 X12가 첫 다인인데, 살짝씩 경험했던 예전 모델들에 비해 좀 캐쥬얼하다는 느낌입니다. 제법 살랑살랑 합니다. <br />
<br

김민지 2011-02-07 01:04:41
답글

와 그런가요? 요즘 업글 유혹을 느끼면서 업글일까 옆글일까 생각 중이었는데...<br />
출혈을 막는 조언 감사합니다 ^^ 스펜더만 좀 고려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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