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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는 원자력병원이 최고 입니다<br />
어머님의 완쾌를 바랍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br />
제 어머님도 작년 이맘 때 진단을 받으시고 수술을 하셨는데, 그 때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br />
우선 한일병원 예약은 취소치 마시고, 다른 병원에서 진단 및 수술 날짜를 한 번 잡아보세요.<br />
저는 지방에서 진단 후 약 3주 뒤에 수술이 잡혔는데, 서울삼성병원에 가니 2주 뒤에 잡히더군요.<br />
(사실 그 때 조직 검사 자료만 가지고 갔어도 1주 내에 수술할 수 있었는데, 늦어 진 겁

수술 및 치료비는 암환자의 경우 자기분담금(?)이 5%입니다. 예전보다 부담이 많이 준 것이지요. <br />
저희 어머니의 경우 수술 후 1주일 정도 입원하셨는데, 퇴원할 때까지 약 300정도 들어갔습니다. (전혀 다른 부위지만 참고하시라고....)

암수술후 퇴원이 빠른건 좋은뜻인가요? 대학병원급이 비슷하다면 구지 다른병원으로 옮겨 시간을 끌 필요는 없을듯도 하겠네요? ^^ 제가 보기엔 초기이니만큼 빨리 수술하고 치료과정을 들어가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퇴원이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환자가 빨리 회복했다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마지막에 괄호로 대학병원급이라면 비슷할 것이라는 말씀은 3번만 해당합니다. 어머님과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부산에 계신 제 어머니가 5년전 유방암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br />
처음 부산에서 유방암으로 유명하신 의사선생님한테 확진을 받고 바로 수술 날짜(거의 1주일 뒤)를 잡았으나 일산에 있는 이모의 권유로 국립암센터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갑상선으로 전이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br />
그리고, 바로 수술은 하지 않고 약물치료를 해서 약물효과를 봐서 효과가 없으면 수술하자고 하셨는데 어머니의 경우 약물효과가 있어 약 6개월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