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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한달여간 아시안컵대회로 팀에서 이탈하고 돌아갔지요.
팀도 중상위권에있다 이청용빠지고 승도 없이 중위권으로 곤두박질했습니다.
팀에 복귀하자마자 경기에 나섰습니다.
코일 감독이 이청용을 아끼는것은축구를 잘 아실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터키 대표팀과 친선선경기가 있다고합니다.
우리국가대표팀에서 또 이청용을 차출했다고하네요.
팀은 한참 리그중이고 한경기한경기가 중요할때입니다.
볼튼은 그리 선수층이 두터운 팀이 아니기에 선발진의 한선수 이탈이 성적과 크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거리도 먼곳으로 오고가면 컨디션이 무너집니다.
한달여 아시안 마치고 돌아갔으면 친선경기정도는 휴식기에 있는 국내선수들로 하여 경기를 해도 될듯한데 말입니다..
코일 감독 폭발, "이청용 차출 큰 실망"
토트넘에 1대2로 패한 오언 코일 볼턴 감독이 폭발했다. 이청용의 연이은 대표팀 차출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청용은 6일(이하 한국시각)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토트넘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3분 요한 엘만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코일 감독은 이청용의 교체 투입에 대해 "1주일에 2경기라는 무거운 짐을 지어주고 싶지 않았다. 나는 이청용의 몸 상태를 걱정하고 그에 컨디션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곧 터키와의 친선경기(10일 오전 3시·터키 트라브존)에 차출된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그는 "아시안컵에서 많은 경기를 뛰고 또 다시 친선경기에 차출 되었다는것에 대하여 크게 실망스럽다. 선수를 좀 쉬게 놔두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직후인 3일 울버햄턴전(1대0 승)에서 선발 출전해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청용이 차출된 후 정규리그 1무4패를 기록하던 볼턴은 울버핸턴전에서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코일 감독은 체력 안배를 위해 토트넘전에선 벤치에 대기시켰다. 하지만 토트넘전 후 이청용은 또 다시 A매치를 위해 원정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