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룡은 복귀후 2일전 경기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후반에 교체 되었습니다.
피로 누적 상태인데 반드시 3점 챙겨야 하는 경기라 출전 시켰는데,
0:0 상황에서 교체되고, 후반 종료 직전 수비수 실수로 볼턴이 득점.
이 상대팀 울버가 어떤 팀이냐면 지난번 박지성에게 두골먹고 진팀...
이때도 종료직전에 먹어서 빠께스 걷어찬...그 감독의 팀이죠.
이청룡이 잘해서 이긴건 아니지만 볼턴팬들은 전체적으로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교체될때 홈팬 관중들이 상당한 아쉬움이 담긴 야유를 보냈죠.
그래서 오늘은 후반에 교체로 나올 예정으로 보입니다. 현재 1:0으로 뒤지는 상황.
물론 득점차가 벌어지지 않는다면.....
맨유 경기는 내일 있고 박지성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보통 박지성이 국대경기 뛰고오면 경기력 떨어진다고 불평이 많았던 퍼거슨 감독이라
결장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지난번 2골 넣은 상대팀 울버햄튼 경기라 다른 경우보다도 선발 가능성도 높습니다. 한편 울버햄튼이 강등권 팀이라 무리해서 박지성을 넣을 이유는 없기도 하지요.
그뒤엔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의 데뷔전이 예상되는데 상대팀이 리버풀....
이거 볼만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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