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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with the wind의 통신. 11 오르쉐 ~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05 16:06:12
추천수 0
조회수   574

제목

fly with the wind의 통신. 11 오르쉐 ~ !

글쓴이

전병열 [가입일자 : 2010-10-26]
내용
오르쉐 미술관에 있습니다







4일동안 내내 미술관만 왔어요



파리지엔처럼 빨간 목도리, 부시햇 모자에 ~







기연이는 프랑크푸르트로 가고



저혼자 &^&^







보니 3년만에 다시 파리에 왔네요



처음 20대 때 처음 와 가이드 북하나 들고



이리저리 여기저기 다니던 기억이 ...







20여년 동안 ...



파리는 거의 기억속에 같은 모습입니다







카푸치노 한잔 주문하고







그림은 뭐 여전히 아트 입니다







저한테 아트 는 어떤것일까 생각합니다



그림,음악,영화 ...







20대땐 부러움과 압도됨



30대땐 질시와 격정



이제 40 넘으니 the other life ~~







명절



따뜻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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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2-05 16:10:38
답글

전병열님은 외국여행을 자주 나가시네요..<br />
<br />
조금 부러워요.<br />
<br />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황준승 2011-02-05 16:57:07
답글

가게는 연휴에 문 닫았나 보네요. 달 다녀오세요

신동철 2011-02-05 18:27:02
답글

서구 열강들의 약탈 박물관... 별로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br />
<br />
심지어는 그자리에 있어야 가치를 발할 수 있는 건축물을 통째로 뜯어다가 옮겨놓고 전시질에 자랑질이니...<br />
<br />
우리 문화재도 엄청 넘어가 있다죠.

신동철 2011-02-05 18:28:57
답글

꼭 오르쉐 미술관을 찝어서 말씀드린건 아닙니다.<br />
<br />
대영박물관 뭐 이런 류들... 그렇죠.

강윤흠 2011-02-05 18:51:37
답글

모처런 떠난 여행에서 그냥 박물관, 미술관에서 계속 머물러있고 싶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br />
저는 스페인여행 중에 프라도 미술관이 그런 생각을 갖게 하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도록도 사오고 그림파일도 구해서 보지만 전혀 대리만족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br />
<br />
<br />
<br />

luces09@gmail.com 2011-02-05 21:57:21
답글

신동철님....<br />
제가 루브르 처음 들어가서..... 첫마디가...<br />
"이것들 완전히 도굴꾼이네..!"였습니다...<br />
그래도 오르셰는 돈주고 산 것이 훨씬 많을 겁니다...<br />
고흐의 몇 점 안되는 그림보려고 갔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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