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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오디오용 하이파이 파워케이블로 PSU에 연결해보세요.<br />
하드디스크가 정숙해지고<br />
CPU 오버클럭킹에도 나름 효과가 있더군요. 특히나 램타 조정시에는 발군의 효과를 발휘했습니다.<br />
참고로 저는 조각모음을 할때는 꼭 오디오전용 파워케이블로 파워서플라이에 연결해서 합니다.<br />
이러면 조각모음도 빠르고 부드럽게 할 수 있더군요.

요즘 컴퓨터 파워에는 여러 필터가 장착되어 있어서요... 전기 새는것을 막아주는 것 까지도 달렸다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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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컴퓨터에서 파워케이블의 효과는 없다고 보셔도 될 듯...

하이파이 파워케이블이 일반전깃줄과 뭐가 다른 겁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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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저항? -> 작아봐야 전원전압 1%상승, 그것도 아주 아주 큰 소리에서<br />
작은 인덕턴스? -> 거의 효과 없을 뿐더러, 오히려 전류가 더 펄스성으로 흐르게 됨<br />
두꺼운 피복? -> 비정상막인터선과 닿아있을 때 노이즈 전달이 작을 수 있지만, 조금만 떼어놓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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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의 권선저항과 누설인덕턴스는 고려도 안했답니다.<

제대로된 실드처리만으로도 전깃줄의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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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쉴드처리된 RGB 케이블과 쉴드처리가 안된 막선을 비교해서 모니터의 노이즈 정도를 직접 확인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

아참 전 일반 컴퓨터 파워용 케이블을 오디오에 물려 씁니다.

파워선에는 쉴드처리가 안되어 있습니다.<br />
220V 전원의 임피던스가 낮아서 전자파노이즈가 들어가지 않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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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용 RGB 케이블이 쉴드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안당연하게 싸구려 케이블을 만드는 곳이 있으니까 문제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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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 케이블 간의 성능 차이도 있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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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측정하기가 난감니까.. 눈으로 보이는 예를 들어 드리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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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케이블 이상이라면 차이를 확인할 수 없겠지만... 함량 미달의 케이블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http://www.hometheaterhifi.com/volume_11_4/feature-article-blind-test-power-cords-12-2004.html<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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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험에서 보면 앰프 살 때 끼워주는 막선과 초고가 파워 케이블이 대상이었네요.<br />
그리고 뭐 블테하면 언제나 그렇듯 구분 못하는군요.<br />
레코딩 엔지니어라던가 프로 오디오 만드는 일에 종사해온 사람들도 있고,<br />
스스로가

차이 있습니다. 엄청난 차이가 있죠. 엄청나서 설명도 할 수가 없고, 그 이유를 알 수도 없습니다. 단지 경험해 보십시요. 경험하면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나서 설명할 수 없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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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 두개 바꿨다가는 사람 혼절하겠는데요......

조영민님이 말씀하시는 차이는... 바꾸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br />
안바꿔도 확 다른 무언가를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와싸다 게시판에서 가장 황당한주제가 파워선인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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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선을바꿨더니 저음이 잡히며 고음의 흐트러짐이 사라졌다. ←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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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파워선 바꾸면 컴퓨터 하드디스크 조각모음할때 빨라진다는 말까지나오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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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황스럽습니다... 파워바꿔서 그렇게 됐다고해도 말도 안되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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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선을 바꿔서 조각모음이 빨라졌다? ㅎㅎ<br />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기분상으로라도 고려한다는 측면에서 파워선도 고급품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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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있고 사용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설득력 있는 설명도 없이 그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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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면 안다면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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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 하여금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는군요.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오됴취미에 있어 가격대비 성능을 소리차이로만 셈하려는 분들이 더 이상합니다. <br />
고가로 갈수록 요구되는 덕목은 많아지죠. 골드문트와 공제품을 동일한 잣대로 비교하는것 자체가 어불성설 <br />
입니다. 태생은 같지만 가치판단의 영역이 다른 별개의 상품들입니다. 당연히 '소비군'도 다르구요. <br />
오디오 싸짊고 다니면서 배틀하는것도 아니고 개인의 가치판단으로 즐기는 문화생활인데 남이사~ <br />

고정철님 말씀에 적극 동감 ""

시작됐군요.

소비, 소유 그 자체로만 즐기면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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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을 근거없이 객관적인 사실처럼 말하니까 논쟁이 되는거죠.

경험입니다만, 6만원짜리 파워선에서 중고가 30만원짜리로 바꾸고 확실히 효과 봤습니다. 마치 물한통에 백만원한다는 생명수같은 사기스런 이야기는 분명 아닌듯합니다. 물론 가격에 어느정도 버블은 있겠지만서도..

노이즈가 감소했던 정보량이 많아졌던 파워선을 바꾸면 소리에 변화가 온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바뀌었다고 음질이 좋다 나쁘다 느끼는거야 자기맘이지만 남들에게도 똑같이 적용시켜서 말씀드린다면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취향도 다르고 즐겨듣는 음악도 다르고.. 본인보다 같은점보단 다른점이 대부분일텐데요?

실용이건 비실용이건 남한테 강요할 필요없습니다. ^^

어쩌면 근본적인 문제는 남의 말을 아무런 여과없이 받아들이고 본인에게 적용시키려는데 있을지도 모르죠. <br />
시행착오의 책임은 결국 사운드에 어떤 부족함을 느끼고 대안에 갈급했던 각자의 몫이죠. 최종판단과 결정 <br />
까지도 강요당했다면 문제가 있습니다만.. <br />
게다가 '객관적인 사실인가 아닌가'를 가늠하는 것도 결국 개개인의 주관에서 비롯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br />
와싸다에서 벌어지는 논쟁의 대부분은 받아들이

객관성을 가늠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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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편적이고 반복적인 재현성과 <br />
2) 예측 가능성 <br />
<br />
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경험, 실험, 추측에서 과학이나 공학적인 이론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br />
<br />
A 라는 사람이 B,C,D 라는 조건에서 E 를 사용했을 때 F 를 경험하고 <br />
H 라는 사람도 B,C,D 라는 조건에서 E 를 사용했을 때 F 를 경험하고

이론보다 앞서고 중요한 것이 결과입니다<br />
이론으로 해석 되지 않거나<br />
이론적으로 동일(?)하다 하는데도<br />
나타나는 결과가 동일하지 않은데..........

무언가를 바꿔야만 소리가 바뀌었다고 느껴지는 것도 아닙니다.<br />
아무것도 안바뀐 상태일 때도 바뀌었다고 착각하면 소리가 다르게 들립니다.<br />
'자신을 속이는 귀'라는 환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br />
객관적인 지표가 필요한 법이고 그 방법 중 하나가 블라인드 테스트입니다.

저는 최근 소스와 앰프쪽에 파워선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파워선의 역할을 자동차로 비한다면 고가의 파워선은 고급 휘발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즉 소스와 앰프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제대로 된 안정되고 노이즈 없는 전기 공급이 필요합니다. <br />
즉 파워선 업그레이드로 기기의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은 자동차 운전시 옥탄가가 높은 고급 휘발류를 주입했을때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한다는 얘기

파워선제에 따라 소리의 향상이 있는것은 이론이 아니라 과학이고 사실입니다.<br />
<br />
전세계의 수많은 케이블 연구원들은 오늘도 밤늦게 좀더 좋은소리를 내는 케이블을 만들기위해<br />
<br />
노력하고 있습니다.<br />
<br />
고객들은 그댓가를 기꺼이 지불하고요,본인 생각에 차이가 없으면 안사면 됩니다.

전 세계 수많은 케이블 연구원은 대학전공이 뭘까.. 어떤 근거로 cable을 만들까... 우리나라에도 케이블 연구원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문득 드네요. Cable제작업체가면 케이블 연구원이 있나요?

소위 실용론자들이 '난 통 못느끼겠어'가 근거이듯 ← 이게 근거라니요?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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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실용자들의 근거는 항상 이거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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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난 느낀다' ← 이론이고 뭐고 소용없음. 그래도 느낀다는데 할말없어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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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론자들 대부분이 이론에 근거해서 말씀을 하시죠.

케이블 음질 차이...왜나는지 설명하라면 전 못합니다. <br />
그리고 설명해야할 이유도 전혀 못느낍니다.<br />
누가 차이나냐고 물으면 난다고 말해주죠. <br />
무턱대고 그렇게 말해주는게 아니라, 경험을 물어오니까 경험을 말해줄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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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은 최소한 30분동안 쉬지말고 걷기운동을 해야 운동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br />
그러나, 그것이 모든 성인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br

소리가 꼭 이론에 맞춰서 나오던가여.....? 차이를 못느끼는분들은 돈이 지불이 안돼서 좋은거고 느끼는 분들은 다른세상을 경험하지만 돈이........ 전 차이를 느끼지만 .. 제 경제 한도까지만 느끼지여.. 그런데 끝가지 가는 분들은? 어느 음향의 세상을 경험했는지 궁금도 하고......

파워케이블이 소리차를 만들지 못하더라는 것은 이론적, 실험적 자료가 모두 있는 주장입니다. 이론적으로 볼 때 전기적 특성이 인간이 인지할 수준으로 변화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고, 실험적으로 볼 때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역시 못맞추더라는 것입니다. 파워 케이블에 관해서라면 인터케이블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케이블의 경우 이론적으로도 막선과 오디오용 케이블은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하고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맞출 수 있는 것으로

위에서 어느 분이 쓰신 리플입니다. 여기에 복사해 올리는게 합당하리라 봅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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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있죠 <br />
커피믹스에 만족하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원두를 어떻게 볶고 얼만큼 크게 가느냐에 매달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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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믹스

이론적인 부분은 이 분야(음향기기 제작자나 의사 정도가 될까요?)의 전문가들이 결론을 내린 것은 아닌거 같은데요. 실험적인 부분으로 블라인드 얘기를 하셨는데 스피커도 못 맞추는데 의미가 있을까요? 아직 결론을 내릴 단계인가 싶어서요.

얼마전 TV의 파워케이블을 오디오용으로 바꾸어 보았는데 화질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컴퓨터의 파워선도 교체하였더니 이제야 컴퓨터로 음악듣는 맛이 살아는군요.

커피 믹스에 만족하느냐 자신의 기호에 맞게 원두의 종류와 갈고 볶는 것도 조절된 고급커피를 마시느냐.<br />
이건 파워케이블이 차이가 있느냐 없느냐와 전혀 다릅니다.<br />
커피 믹스 마시며 만족하는 사람도 원두커피를 마시면 다르다는 것을 압니다.<br />
파워 케이블은 어떤 걸 연결했는지 말해주지 않으면 모릅니다.<br />
다를 경우에는 다름에 투자할 수 있지만,<br />
다르다는 것이 그저 외관과 상표 뿐일 때는 그 외

그냥 달라요. 다른 이유는 그냥 다르기 때문이죠. 블라인드 하면 환경이 달라서 못마춥니다. 전기가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흐르거던요. 오디오는 과학이아니고 예술입니다. 오디오 제작자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기기가 명기로 남습니다. 과학이라면 그런일이 일어날 턱이 없죠.

전기가 환경에 따라 다르게 흐른다면 <br />
해외 어떤 자료와 기사도 믿으면 안될겁니다. <br />
거기서는 대한민국과는 어떤 형태로든 다른 전기가 흐를테니 우리나라에서 들을때와는 아주 식겁하게 소리가 달라진다는 얘기가 될테니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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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방식의 차이겠지만 제 사견으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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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는 예술이 아니고, 거기서 재생이 되는 음악에 대해 예술을 논함이 설득력 있다 봅니다. <br />
오디오는

인체중에 사람의귀는 상당히 퇴화된곳입니다. <br />
최소한 눈에 비해서는 그렇습니다. <br />
비디오 케이블을 실험해보면 효능의 차이을 눈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br />
원하던 기기를 세팅하고 난뒤 성능의 극대화를 위해 케이블도 신경쓰는것은 오디오메니아 입장에서는 전혀탓할것이 없지요. <br />
그러나 케이블로 시스템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려는것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br />
차이가 없음이 아니고 투자효용의 문제아닐까

외계인대장님 말씀에 공감히 가는군요.

여긴 전깃줄이든 엠프든 바꿔놓고 소리차이 난다고 하는 미친놈이나 멍청한 놈들만 오는곳이다...<br />
그런데 왜 이런 미친놈들만 있는곳에 와서 놀아달라고 난리냐???<br />
의사냐 아님 더 미친놈이냐????

여긴 미친놈이나 멍청한 놈들만 오는 곳이 아니라 하이파이 게시판일 겁니다.

우리집의 예: 한달전 오래된 아파트로 이사했다 .<br />
낮에 오디오설치한후 오랜만에 소리들어보았다 아~~좋다 .... 그리고 밤에 오디오켜봤다 잡음이 나더라 어~이거 왜이렇지 .. 불안해서 껏다. 다음날 낮에 다시켜봤다 잡음없이 아주잘나온다 안심이다 또밤에 켜봤다 역시나 잡음과험이 나온다.. <br />
다음날아침 집에있는 테스터기로 전압체크 해봤더니 정상이다 퇴근후 밤에 전압체크해봤다 읔 전압이 많이 딸린다 무지 딸린다 그래

송민님.<br />
파워선 교체하지 않고 거짓말로 파워선 교체했다고 하고 들어보게 해보세요.<br />
달라졌다, 라고 느껴지는 거 사실 너무 쉽습니다.<br />
하나도 안바꿔도 바뀌었다고 거짓말하면 사람들 막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