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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97년 구형 아방이 스틱(순정) "불스원샷 포르테" 사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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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5 07:4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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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97년 구형 아방이 스틱(순정) "불스원샷 포르테" 사용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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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가입일자 : 2009-04-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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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얼마전 불스원샷으로 친구와 내기를 하고 이번 설 명절 친정으로 가면서
신형 불스원샷(포르테)를 사용한 결과를 올립니다.
차명:아반떼(97년식 스틱 순정)
수리:점화플러그셋, 클러치셋, 마후라, 엔진오일, 엔진오일 커버
앞타이어 두짝, 인젝터 청소(최고의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내용:친정이 강원도랑 거주지인 밀양에서 정확히 299.9키로 거리입니다.
고속도록 진입전 불스원샷 포르테를 직접주유하고 기름을 가득 채웠습니다.
불스원샷의 효과를 기다리며 100키로 정속주행으로 2시간정도 달린후
(아직까지는 크게 느끼지 못했음)
한시간 남겨놓고 풀악셀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160이 넘어가면 차 엔진 진동이 핸들에 느껴줘서 180이상까지 올리기가 상당한 불안했습니다.
혼자타고 가는거라면 두려움이 덜하지만 이젠 돌을앞둔 아들놈이랑 마눌님을 태우고 있어 불안감이 더 하죠.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속도계는 160을 가리키고 있는데 100키로때와 진동의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상당히 안전감이 느껴줘서 내친김에 180까지 더 올리고 싶었지만...
1차선을 가로막는 아줌만 특공대때문에 그냥 속도를 줄여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왠일입니까?
160에서 속도를 줄이면 보통 차에 진동이 이었는데 제동시의 진동또한 상당히 줄었네요. 정말 달릴맛이 나더라구요^^
확실히 15년된 차라 그런지 엔진 진동에는 효과가 확실했습니다.
단지 연비와 출력면에서는 크게 와닿지는 않았네요.
기름을 가득채우고 친정을 왕복하고도 출퇴근을 몇번할수있는(800키로정도) 연비가 나오는 차라 연비는 모르겠습니다.
결론:오랜된 노후된 차에 한병정도 추천합니다(신형으로)
연비와 출력에서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다.
엔진진동은 상당히 효과가 있었다.
다음부터 5천키로마다 한번씩 넣어줘야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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