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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 큰집에 갔다가 저녁에 마눌과 잠시 나와서 통닭에 맥주 한잔했습니다.
집 근처 통닭집 갈려다 다른곳으로 갔는데 네비에 나온 가까운곳으로 가보니
대략 자동차로 10분 정도 걸리는곳이였습니다..
500cc 3잔을 먹고.. 멀쩡한 상태지만 대리운전을 불렀습니다..
워낙 가까운 거리지만 명절이라 만원 이하로 나오면 그냥 만원 드릴려고 했는데
만이천원 나와서 팁은 못드렸습니다 ;;; (역시 인천은 전주보다 물가가 비싸네요 ㅠ)
만이천원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대리운전비가 아까웠으면 에시당초 택시를
타고 나와야 하는거죠..
예전에 선배가 이런 조언을 해줬어요..
음주 운전이란 술먹고 운전을 못하는 상태에서 하는 운전이 아니다.
술을 한잔이라도 마시고 운전하는것이 음주 운전이다.
만취되어 걷지도 못하는 상황을 제외하곤 누구나 운전을 할순있다.
그러니 술을 한잔이라도 먹었다면 운전을 할수 있다는 이유로 운전대를 잡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