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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땅의 어머니들이 딸 자식을 그렇게 가르쳤으니, 계속 대물림 되겠죠.<br />
지금의 50~60세 어머니때에는 좀 너무 억압받았다는 것은 인정하고 안타깝습니다만,<br />
이제는 남자들이 억압받는 시대이지만, 좀 해도 너무하는 세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남자들은 큰소리치지 못하고 삽니다...에공...ㅜ.ㅠ<br />
나도 비자금이나 부지런히 모아야겠슴돠..ㅡ.ㅜ^

형제들보다는 처가중심으로 뭉치는 가정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여자들이 자식을 키울 때 <br />
만약 형제를 두었다면 나중에 이녀석들이 커서 형제간에 서로 우애있게 <br />
잘 지내기를 간절히 바랄 겁니다만.<br />
정작 자신의 남편의 형제간에 잘 지내는 건 소홀 할 수가 많습니다....

저도 처 여자 형제들이 5 이나 되다보니 <br />
무더가 지더군요. <br />
제가 맏사위다보니 처가집가면 어른이고 처제들이 좋아요ㆍ<br />
여자들의 처제들의 단힙이 남자들보다 좋아요.ㅡ통도커요.<br />
처가가 군산인데 처가 집에가면 동서간 서열이 엄격합니다ㆍ<br />
조폭 수준입니다.

기존에 너무 남자.아들.시댁이 강조되고 우선시 됐던게 문제지 남녀가 다를게 있을까요 며느리 탓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br />
예로 전 누이가 셋이고 처가는 딸만 넷인데 오히려 남자형제들보다 가족을 더잘챙기는거같네요 <br />
그리고 누이들 모이는건 쌍수를 들고 환영하시다가 처가쪽 딸들 모이면 머 이리 자주 만나냐 하시는 분이 가까이에 계셔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