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은 가끔 자신이 쓴 가사지만 부인 또는 아들의 이름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노래도 사실은 송창식 작사로 알고있습니다. 그가 쓴 다른 가사를 봐도 그의 글재주가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송창식이 한국 가요사에 가장 높은 산을 쌓아올린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의 기타이야기 추천입니다. <br />
제가 기타도 좀 친다고 해도 송창식씨 노래는 따라 부르기 정말 고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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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에서는 조영남씨 존재가치가 있는 건가요 ㅋㅋ<br />
그렇다고 해도 훈련소에서 박박 기다가 보름달 뜬 연병장에 누워서 듣던<br />
전우(?)의 바이브레이션 담뿍 들어간 '제비' 는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br />
좀 가볍게 보이긴 해도 내공은 있는 분인것 같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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