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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싫으신 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2-02 01:26:57
추천수 0
조회수   963

제목

명절이 싫으신 분?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왠지 갈수록 명절이 싫어지네요

며칠 쉬는것 빼고는

특히 올해 명절은 우울합니다.

뜻하지 않게 직장도 그만두게 되어서리.

친인척 만나는 것 도 좀 꺼려지고

세뱃돈 받았던 시절이 좋았을 뿐이고 ㅎㅎ



오늘 부모님이 계시는 시외 인근에 본가로 갑니다만

오랫만에 뵈는것은 아니고 30~40분 거리에 계시기 때문에

종종 뵙니다.

쉬는동안 TV 영화나 때려야겠습니다.

집에서 그냥 먹고자고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정말 싫어하는 운동으로 가까운 산에 등산이나 다녀 오던가요...

구정 연휴 잘 보내시고요..

인터넷이 불가능한 시외서 며칠 보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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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찬 2011-02-02 01:38:28
답글

저요!

조영재 2011-02-02 02:06:08
답글

명절증후군 있습니다ㅠㅠ

최수혁 2011-02-02 02:56:41
답글

천상천하유아독存 도 있습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1-02-02 03:09:07
답글

저도 명절이 싫습니다.<br />
수욕정이풍부지라고 저는 조용히 있고 싶은데<br />
나와서 술마시자고 난리치는 친구놈들 등살에<br />
명절 때마다 술에 꼴아 지내는 게 정말 싫습니다.

엄수호 2011-02-02 07:58:41
답글

마님도, 저도 명절만 되면 신경 곤두섭니다.<br />
명절 사람 모이는 건 별 싫지 않은 데 그 과정이 싫습니다.

김진우 2011-02-02 09:25:01
답글

나도 싫지만..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는 모양새입니다.....ㅜ.ㅠ

김국진 2011-02-02 09:29:21
답글

저도 명절이 너무 싫어요ㅜ.ㅜ 모아두었던 돈이 명절에 다 나가는 기분입니다..양가부모님 용돈,수많은 조카들 세배돈,각종 선물비용....으악!!!!!

박상규 2011-02-02 09:32:03
답글

ㅠㅠ 근무중입니다~

이경호 2011-02-02 09:33:15
답글

저도 싫어요

최성용 2011-02-02 13:52:10
답글

집구석이 콩가루라서 정말 싫습니다.

양민정 2011-02-02 14:58:12
답글

저도 싫어요...<br />
명절 지나면 코피가 다 나옵니다. 끌려 다니너라....

강종연 2011-02-02 19:50:48
답글

저도 이제는 명절이 반갑지 않습니다<br />
온집안 친척이 다 저희 본가에 모이는데...사촌동생들은 지네 와이프는 빼고 애들은 달고 오는 녀석들이 있어서요...<br />
제가 외아들이라 저희 집사람만 생고생입니다<br />
집에 돌아오면 내색은 안하는데...제가 괜히 미안해서 불편해지더군요<br />
그냥 식구끼리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br />
오늘은 제가 출근까지해서...집사람이 혼자 더 고생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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