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
사랑이라기 보다는 본능이죠. 연쇄살인범도 감옥가기전에는 남아있는 자식의 장래를 걱정합니다. 자연의 어떤 동물도 종의 번식을 위해 자식을 보호하고, 사랑(?)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혈연, 학연, 지연 등 연과 상관없는 대상을 전제로 합니다. 남녀 간에도 종족번식을 전제로 한 것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번식 본능이죠. 특히 사랑이라는 허울좋은 굴레로 성인이 된 자녀의 삶을 간섭하고, 좌지우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닌 스토킹이고요. 그런 의
서울 집값이나 김태희 미모는 과대 평가. <br />
그러나 부모 사랑에 관한 의견은 그다지 공감은 안 되는군요. 물론 말씀한 게 틀린 건 아닌데, <br />
근데 그러한 본능 및 학연, 혈연, 지연 등을 완전히 배제한 순수한 사랑?? 애초에 그런 게 존재하지 않다 보구요. <br />
<br />
어떤 책을 보니, 타인을 사랑하는 이타적인 본능 역시 그래야 집단에서 더 생존할 확률이 높고 짝짓기 경쟁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고도로 발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