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무실로 출근하는 지하철 안에서의 일입니다.
아...요즘 사무실로 오전에 출근하거든요^^
지하철 안에서 맞은편에 앉은 남자의 통화가 아주 걸작이더군요.
법률상담인가를 하는것 같은데 지난주에 간통장면을 들켜 상담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 놔.
자랑도 아닐지언데 다들 들으라고 참 크고도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게 아주...ㅡ,.ㅡ
본인이야 사정이 급하고 힘들지는 몰라도 지하철에서 그 큰소리로 상담을 할 내용이었나 모르겠습니다.
세상이 좋아진건지.
진짜 이뭐병인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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