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그렇게 느끼시는거 아닐까요? <br />
<br />
89학번이시면 그때는 공부못하면 갈수있는 대학이 없었지만 <br />
요즘은 등록금내면 들어가는 대학 널렸습니다 <br />
<br />
그리고 강남의 경우도 <br />
<br />
제 조카가 고대 작년에 들어갔는데 <br />
친구들끼리 단체로 8명이 강릉 놀러가는데 <br />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간다더군요 <br />
<br />
저 : 강남터미널에서 가지.

저도 89학번인데 반갑네요 ^^

고용일님 조카의 경우는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br />
강북보다 강남이 훨씬 많이 가는걸로 압니다<br />
휘문고나 경기고 같은데 대학 진학율 보시길...<br />
<br />

저도 89학번입니다~~<br />
<br />
와이프가 얼마전에 그러더군요. 강남에서 다 가고, 목동,분당,평촌,상계등등 다 가고 나야해서<br />
이동네는 반에서 잘해도 쉽지 않다....ㅠㅠ (경기도입니다)<br />
<br />
그게 현실이 맞는것 같습니다.

지방은 전교에서 잘해도 쉽지 않습니다. 중소도시에서 좀 잘하면 광역시로 광역시에선 좀 잘하면 서울로 서울 경기에서 좀 잘하면 다 강남으로 가서 공부하니 당연히 강남학생들이 좋은대학을 갈수밖에 없습니다. 단 강남에서 학교다니는 학생들이 집이 다 강남은 아닙니다. 진학하고 나면 강남에서 방빼시는 분들 많습니다 ^^

조상현님 방갑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여 <br />
물론 강남 학생들이 다강남 애들은 아니지만 <br />
강남 학군에 있는애들 대부분은 강남에 집이 있는 애들입니다 ^^<br />

전.. 97학번입니다. 그리고 강남에 있는 경기고 나왔습니다. 저희때는 근 50명 정도 서울대 갔습니다. 지금은 10명도 못 보내더군요. SKY 중에 한 곳 나왔습니다. 학부 때 3월 풍경을 기억하면 서울 및 지방 명문대 동문회 벽보가 많이 붙어 있었는데.. 요즘 대학원 때문에 다시 다녀 보니 완전 외고 동문회로 도배되어 있더군요. 물론 강북 지역보다 지금 강남지역의 SKY 진학률이 높아 보이지만.. 요즘은 외고가 싹쓸이라고 봅니다. 외고 편중

학교에 따라 ..40프로 정도까지도 위장전입을 얘기하는데...<br />
예나 지금이나 20-30프로정도의 위장전입은 있지요<br />
<br />
저역시도 8학군에서 학교다녔고 그런친구들을 하도 많이봤고<br />
하도 많으니<br />
<br />
청문회도 위장전입에 대해서는 그리욕하고 싶지 않더군요 <br />

이병욱님 말씀이 맞을 겁니다 <br />
실제 강남에서 졸업한 사람들은 저렇게 느낍니다 <br />
<br />
전 91학번이고 서초동에 있는 고등핵교 나왔고 sky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대학나왔는데 <br />
강남도 오히려 예전보다 못가더군요 <br />
<br />
일부 특수용도로 바뀐 학교들 빼고는요<br />
서울대 가는 숫자도 줄었고..<br />
<br />
요즘은 외고 특수고 이런데가 다 쓸어간다더군요 <br />

언론보도와 실제체감이 틀리지요 <br />
<br />
재수를 하면 명문대를 못간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br />
<br />
실제 애들 얘기들어보면 .. <br />
그 학교에서 10명이 서울대 가면 고3에서는 2-3명가고 재수생이 7-8명가고 <br />
그런식이랍니다<br />
<br />
재수생이 간다데요

언론보도가 많이 편향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강남보다는 외고냐 아니냐로 보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국제고에서도 많이 SKY 가는거 같더라거요.. 강남 8학군 시절과 현재와 비교하면 정말 하늘과 땅차입니다.

제가 나온 고등학교가 지방에 비평준화지역 일반 고등학교입니다. 나름 그 지역에선 사립명문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제가 10년전 졸업할때만 해도 서울대 1~2명 연고대 5~6명 정도가 가면 잘간거였습니다. 지금은 후배들 이야기 들어보니 매년 서울대 6~7명, 연고대 30~40명씩 간다더군요. 요샌 강남까지는 모르겠고 서울 및 수도권에 있던 중학생들이 오히려 역으로 그 학교에 시험보고 들어온답니다. 제 말의 요지는 요샌 강남과 그외 지역 차이가 아

그래도 갈 대학에 갈 애들이 갑니다.<br />
물론 돈으로 쳐발라 약간의 학교선택이 달라질수는 있겠으나,<br />
기본적으로 그 학생이 가지고 있는 실력은 어디가지 않는듯합니다.<br />

스카이만 대학이 아니기에...요즘 대학 들어가는 것은 90년이전보다 쉽다고 봐야죠. 등록금만 있으면 대학 가니까요. 사실 대학 들어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대학 졸업하고 뭘 하느냐가 문제죠. 우리때 보다는 들어가기 쉽지만 우리때 보다는 졸업하고 직장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저는 88학번인데 결혼을 일찍하셨나봐요^^ 저는 큰애가 중2되는데 부럽슴다^^

특목고 대 일반고가 맞지요. 선배님 아들이 이번에 특목고에 실패했는데 한숨을 쉬세요.<br />
강남, 목동이 예전 강남, 목동이 아니라고요.<br />
서울 강남, 목동의 중학교에서 성적 좋은 아이들이 특목고에 입학하고 나머지 순위 학생이 일반고를 들어가니 이론상 강남의 일반고 전교 1등은 중학교 때 전교 20~30등 정도 될 거다.<br />
그러니 요즘 특목고가 SKY를 휩쓰는 것이 당연하다.<br />
가끔 교과부가 예전에 비해

저도 아들 중딩입니다<br />
부러워하실거 까지야 ㅋ

물론 특목고 좋지만 휘문고 같은데는 확실히 진학률이 좋긴하네요<br />
http://www.whimoon.hs.kr/?_page=60 휘문고 진학률입니다<br />
서울 경기를 제외한 특목고도 강남에 있는 일반고 진학률 따라가긴 어려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