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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밥한술에 김3장 싸먹다가 혼났어요. ㅠ_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31 16:08:11
추천수 0
조회수   1,359

제목

[Cooly]밥한술에 김3장 싸먹다가 혼났어요. ㅠ_ㅠ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아내가 셋째를 갖고 힘들어 하던요즘....

엄니께서 밥을 해갖고 오십니다.(물론 찌게와 반찬등등요.)



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김을 한장 가져온다는것이 2장이 왔어요.

그래서 그냥 2장 싸먹었습니다.

근데, 맛있더군요. 그래서 2장씩 몇번 먹다가 3장으로 진입했습니다.

3장을 싸는순간....



엄니께서 한장씩 먹으라고 소리를 냅다 지르시더군요.

거기에다가 인신공격까지 하시네요. ㅠ_ㅠ

이상한거 만들어서 집을 지저분하게 만들면서 뭘 잘났다고 김을 세장씩 먹냐고

하시네요.



참 서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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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2011-01-31 16:09:02
답글

가출 하세여.... ㅜ,.ㅠ^

이병일 2011-01-31 16:09:32
답글

엄니께서 바른 말씀 하셨구만유~<br />
<br />
엄니 말씀 새겨들으세유~ ^L^

김진우 2011-01-31 16:09:33
답글

요즘 승민님이 많이 힘드시겠네요..<br />
힘 내시기 바랍니다.....~

이수영 2011-01-31 16:10:10
답글

맞는 말씀이네요...<br />
<br />
명절에 밥으라도 얻어 먹으려면 숨죽이고 계셔요~~ =3=3=3

khg9728@daum.net 2011-01-31 16:10:30
답글

원판 잘못 하셧네요~~~~~<br />
이 어려운 시기에 삼장이나 , 흠 ^^

jhorner@hitel.net 2011-01-31 16:10:40
답글

김 세장 싸 드신 후 맨밥 두 숟깔 추가요~

김진우 2011-01-31 16:11:22
답글

여서 왜 금기 숫자가 나오나욤..???333

노승민 2011-01-31 16:13:54
답글

안방에 있는 오디오랙 때문에 아내의 타박도 장난이 아닙니다. ㅠ_ㅠ<br />
요즘 밥이 안넘어가요. 근데 좀 넘어갈만하니 그것도 가만두지 않으시네요. ㅠ_ㅠ

노승민 2011-01-31 16:14:25
답글

윗분들은 3장씩 싸먹어보신분 안계신가요? ㅠ_ㅠ

이재준 2011-01-31 16:14:47
답글

그래도 머리 크단 말씀은 안하시네요.... ㅠㅠ

김진우 2011-01-31 16:14:52
답글

승민님 가만히 보니 <br />
사모님과 모친이 아주 짝이 잘 맞는 고부지간 같아요....ㅎㅎ

이상준 2011-01-31 16:15:36
답글

그르다 명절 지나서 못 뵙지 싶은데요 ㅜ.ㅜ

진성기 2011-01-31 16:16:59
답글

욕 들어 묵을만 하네요.<br />

노승민 2011-01-31 16:18:20
답글

오늘 집에 가서 3장씩 다시 시도해볼랍니다. 또 뭐라 하시면 저도 가만있지는 않을겁니다. ㅠ_ㅠ

문경석 2011-01-31 16:23:33
답글

김을 직접 구워서벅는 김있지않습니까? 잘라먹는 그걸사다가 크게 잘라서 드시면될듯합니다..

유진국 2011-01-31 16:27:35
답글

영화보면서 와이프가 잘라논 김한통(락엔락 한통)먹곤합니다.....<br />
<br />
김 석장 드셨다고 쿠사리 주시면...콩나물 한줄씩,무채 한줄씩 드시라하세요...

김진우 2011-01-31 16:30:44
답글

김이 남자에게 참 좋다하지요..단백질..각종 무기질..비타민도요...<br />
여자는 미역....

김태훈 2011-01-31 16:32:53
답글

바른말을 듣고 서러워하는 걸로 봐선 아직 철들려면..... (초면에 죄송합니다.)

임규훈 2011-01-31 16:35:18
답글

김이 좋은데.. 너무 짜서... 기피하게 된다능;;<br />
그나저나 고생이 많으시네요.!!

노승민 2011-01-31 16:40:14
답글

오됴랙때문에 안팔리는것도 서러운데, 그것을 갖고 화분받침대로도 못쓰겠다는 말까지 들으니 참 서럽습니다. 몇달을 두고두고 만들었는데...ㅠ_ㅠ

노승민 2011-01-31 16:43:19
답글

김은 일단 핑계인것 같고, 뭔가 있습니다. 불만이 있으심 말씀을 하시지....오늘밤 토킹좀 해봐야 쓰겠습니다. ㅠ_ㅠ<br />

김주항 2011-01-31 16:44:24
답글

아무래도 승민님은 다리밑에서 주워다 기르신 모양 가터여....ㅡ.ㅜ!!

진성기 2011-01-31 16:45:13
답글

그러게 좀 쓸만 한걸 만들었으면 그런 구박은 받지 않을 텐데. <br />
<br />
참고로... <br />
<br />
제가 다니던 공방에서는 <br />
목공 배우러 온 사람들이 <br />
제일 먼저 만드는 게 <br />
화장대입니다. <br />
<br />
이유는 ...? <br />

노승민 2011-01-31 16:45:42
답글

주항님, 그런가 봅니다.<br />
진성기님, 화장대란 말씀은....화장하는 장소말씀인가요? ㅠ_ㅠ

박지훈 2011-01-31 16:51:03
답글

숟가락을 티스푼으로 바꾸세요....^^;

정용비 2011-01-31 16:53:09
답글

저 오늘 웃겨 죽습니다.<br />
그 상황을 생각할수록 웃깁니다.~<br />

안영훈 2011-01-31 16:56:42
답글

전 교회 점심으로 김나올때 세장씩 먹어요...<br />
어머니가 식장 부장이거든요...<br />
빽이 든든해서리...ㅋ

박병주 2011-01-31 17:01:43
답글

머리가 크면 <br />
흡인력도 큽니다.<br />
<br />
그런김은 소금이 너무 드러서<br />
안먹어유.<br />
김은 고저 살짝 데쳐서 <br />
참기른넣은 간장에 <br />
찌거 먹는것이 &#52573;옴뉘돠.<br />
설 쇠면 감자탕은 먹나유?<br />
ㅠ.ㅠ<br />
<br />

ktvisiter@paran.com 2011-01-31 17:12:45
답글

길똥 까나리액젓 병주님....잘 살구 있능겨? 안즉도 까나리액젓에 밥비벼서 먹구 있능겨? 그렁겨?...ㅡ,.ㅜ^

강동섭 2011-01-31 17:18:16
답글

잘못하셨습니다...ㅋㅋㅋㅋ

luces09@gmail.com 2011-01-31 17:28:02
답글

출가하심이.....<br />
삭발한 아름다운 모습으로.....<br />
중생을 구제하시라는 뜻이지 싶습니다.

박종열 2011-01-31 17:28:28
답글

전 김3장을 김&장으로 읽었씀돠^^..

lhw007007@hotmail.com 2011-01-31 18:00:48
답글

그러니깐 럭셔리 공구통 저한테 보내시라니깐요. <br />
제가 보관해드립니다. 20년 무상으로요.<br />
<br />
불통이 김에게까지 튀다니요. ㅎㅎ

정승호 2011-01-31 18:16:49
답글

웃으면...안되는거죠..? ^^;;;;

이형창 2011-01-31 18:21:45
답글

세상 좋아졌군요. <br />
저 어릴 때는 밥한숟갈에 김 반장이 정량이었습니다. ....<br />
한장드시는것도 행복한줄 아셔야 합니다. ..

장순영 2011-01-31 18:39:23
답글

한 장이 더 맛있는데....;;;;

김일웅 2011-01-31 19:57:31
답글

김밥추천.....ㅎ

황병수 2011-01-31 23:10:13
답글

전, 집에서 김굽다 불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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