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뭐...2,000CC 중형차가 스포츠카(제네시스쿠페 3.8 수준)의 기동력을 가진다고 보시면 되겠네요<br />
<br />
지금 사양 발표된 수준이면....진짜 자동차 시장 한번 발칵 뒤집어 질거 같은데..

곱하기 일쩜오가 된다생각하시믄 쉽습니다 <br />
삼천시시욤

소나타에 터보달면 하체가 견디나요?<br />
불안할거 같은데...

설마 지금의 1.5배 속도로 달리시려구용?

양카들 늘까봐 걱정이에요.

소나타 세금내고, 제네시스 출력 얻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하체와 미션은 새로 세팅되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출시형을 보면 차고가 내려갔고 트랜스미션은 준대형급으로 달렸다고 합니다. 저배기량 고출력엔진은 현대 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특히 아우디 A4 2.0T 를 보더라도 210마력 이상에 토크는 3.5리터급입니다. <br />
저배기량으로 고출력을 내면 차의 대부분 중량을 차지하는 엔진이 가벼워져서 무게 배분이 좋아지고(특히 앞이 무거운 전륜구동의 경우) 연비가 좋아집니다. 대신 소음과 진동은

이호율님이 아주 설명을 잘해 주셨네요...<br />
근데 미국에서 차량 마력을 확인한 결과 뻥마력이라고 나왔습니다..<br />
274마력이 아닌 234마력으로 확인되네여....40마력은 어디로 간거 같습니다...<br />
미션을 아마도 제대로 짠게 아니고 현대의 유리 미션으로 들어 간거 같습니다...<br />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데 yf소나타 차량이 너무 가벼워서 패스.....<br />

출력 올라가는건 별로 반갑지 않고, 브레이크 좀 어캐 해주면 안되겠느냔....<br />
<br />
현재 출력으로도 브레이크 불안해서 속도내기 힘들어요.

휠마력이 아니겠지만 234마력이라고 해도 대단하네요..<br />
<br />
2천CC에서 234마력이면..<br />
<br />
GDI 직분사 엔진이 물건은 물건인가 봅니다..

평일날 서해안,대진,중부내륙으로 장거리 쏘시는분들에겐 나름 어필하겠네요.. 유리미션^^

가격대가 높답면 어차피 상위클래스로 흡수될거고...<br />
<br />
기존처럼 2.4와 가격이 비슷하다면 어차피 2.0구매고객에겐 별 의미 없겠네요.<br />
<br />
다만 기존 2.4구매고객이나 구매의사를 가진 고객이라면 세금 줄여가면서 <br />
<br />
고출력차량을 탄다는건 큰 매력이죠. 200마력만 넘어가도 시내바리는 널널하더라구요.

터보달면 후열 신경써줘야 하지 않나요? 전 디젤터보 차량인데 후열 제대로 안하면 터보 베어링에 무리간다고 해서 좀 불편하더군요.

웬지 또 엄청나게 많은 고객 실수 건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우선 GDI 엔진 내구성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구심이 듭니다.<br />
벤츠나 아우디 등에서도 직분사 엔진 몇십년간 개량하고 개량해서 현재 수준인데 현대가 그걸 한번에 능가한다는게 좀...<br />
게다가 아우디 A4 2.0T를 보더라도 엔진 베리에이션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br />
위에서 말씀하신 200마력이 넘는 엔진은 그 중 최고 상위 버전이며 미션도 다른 미션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물론 동일한 엔진에

옵션질이나..가격 정책 등은 수출형과 내수가 다를 수 있겠지만,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하는 현기차가 주요 부품인 엔진만큼은 검증되지 않은 것을 수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실제로 상당부분 주요 부품은 어쩔 수 없이 독일 보쉬 제품 등을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부품을 써도 총합체인 엔진은 또다른 영역이라 생각합니다.<br />
보쉬 제품은 중요부품 중 일부일 뿐이지 엔진 그 자체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