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어제 산 아들 옷이 작다고 한칫수 큰거로 바꾸어 오라고 하더군요.
별 생각없이 차 몰고 마트로 가는데 이미 입구부터 차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져서
마트 들어가기 직전에 차를 돌려 나가서 제법 떨어진 공터에 차 세우고 걸어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와!!! 난민행렬, 아비규환이 따로 없더군요. 고객센타에서 순번표받아
기달리다가 이야기하고 매장가서 바꾸고 다시 고객센타에 기다리다 처리하다니
기본적으로 두시간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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