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변화가 좀 생기고 있어 기록이 늘어나네요^^
얼마 전 TV를 4K로 바꾸고... 잘 사용 중이던 리시버까지 신상으로 바꿨습니다. ㅡㅡ;;
저의 다섯번째 소니 리시버이자 네번째 ES 리시버, STR-ZA1100ES 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이 곳에 남아있는 제 세번째 ES 리시버 DA4600ES의 기록입니다.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44296&tb=board_pic_pds&id=&delivery=0&pg=2&start=
이 보다 상급 모델인 ZA2100ES, ZA3100ES와는 채널당 출력과 3100에만 추가된 전면 HDMI 단자와 강화된 네트웍 기능 외에 다 거기서 거기라.. 엔트리급으로 영입했습니다. 그런데...
ES라인이지만..
포노단도 없어지고, HDMI 위주로 입력단 배정이 되면서 레거시 기기들 입력단은 대폭 삭감..
포노야 이번에 턴을 신상으로 바꾸어 앰프가 내장 되 있기도 하고(그런데 입력자리 모자람.. ㅠㅜ),
AR과 케인이 합류하면서 따로 빼놔서 문제는 안되긴 하는데,
MD와 Tape은 이제 고려대상도 아닌지 자리가 없는건 그렇다 쳐도 녹음용 라인아웃도 없네요..
뭐 녹음할 일은 이젠 없긴 하지만요 ㅡㅡ;;
덕분에 소스기기들은 플스만 남기고 조만간 간소화 정리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ㅎ~
GUI 메뉴는 그래픽이 좋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느리고..
결정적으로 왜 통합리모콘은 안주냐고요.. 리모컨 고장나거나 사라진 기기들은 우짜라고..
암튼... 소리야 큰 차이 없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그런 소린데,
기기는 좀 커지고 약간 가벼워 졌네요.. 겁내 진공관 처럼 발산하던 열도 이제 없고요^^
맨 오른쪽 MD와 Tape.. AUX 입력을 아날로그와 옵티칼을 공유하며 멘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