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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다리가 아니라 다금바리 였을거 같네요. ^^<br />
최고의 횟감이죠.

멸종위기라 해서 끊으려고요....

명철님 다금바리는분명 아니었습니다... 저도 다금바리는 여러 매체를 통해 들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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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제주도에서 먹었던 회는 다금바리가 아니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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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다리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오래되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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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창용이란 분은 참 묘한 느낌이 들게 댓글을 다셨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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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씹으셨다는 말씀인가요? 술 좀 거나하게 드시고 댓글 다시는 건가요?ㅎㅎ

저는 서민이라 저런 비싼 회는 못 먹습니다. ㅡㅡ.,;

형수님이 맛있게 드셨다는 구문다리? 라는 회는 아마 능성어의 일종인 구문쟁이 일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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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구문쟁이가 다금바리보다 맛이 못할건데요?...값도 다금바리보다 조금 저렴하고...

아 주현님 말씀듣고 보니까 구문쟁이 맞는 것 같네요... 저는 다금바리는 먹어보질 못해서요 <br />
값이 조금 저렴하다고 하시니까 맛도 크게 차이 안났을거라고 위안해봅니다 ^^

15년 다니던 참치집이 지난 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ㅠㅠ <br />
언제 가도 머리를 비롯해서 내가 원하는 부위를 아낌없이 주시던 사장님이셨는데...<br />
참치 얘기만 들어도 참 괴롭네요.<br />

찬주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15년 단골인 가게였다면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br />
사장님과의 친밀함이 더더욱 크셨을텐데 엄청 속상하셨겠습니다.<br />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인생이 흘러갈수록 점점 다가오는게 이별인 것을...

맛도 다금바리가 담백하고 감칠 맛?이 구문쟁이보다 조금 나을 겁니다.<br />
(하기야 느끼는 맛은 워낙 주관적인 거라서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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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회로 요리해 놓으면 다금바리와 구문쟁이를 외견상 잘 구분을 못한다는 걸 악용해<br />
제주도 횟집들에서 구문쟁이를 다금바리로 속여 말하는 걸 몇 번 겪기도 했었습니다..ㅠㅠ <br />

주현님 저는 다행이네요 구문쟁이라고 메뉴에 정확히 표시된 걸 먹었으니까요 ^^<br />
경제적인 이유로 남을 속여서 이문을 취한들 그게 별로 행복한 인생에는 도움이 안될텐데요<br />
근시안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우리네 삶이 참 아쉽네요...

참치회 무쟈게 좋아합니다.<br />
가끔 은행골에 가서 먹습니다. 참치초밥 가격 또한 착하죠.<br />
예전 일산경찰서 앞에서 먹었던 참치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br />
방배 경찰서 옆에서 먹었던 것도 가격대비 좋았구요.<br />
여의도에서 근무하는데 말씀하신 에비스 함 가봐야 겠네요.<br />

저도 구로디지탈단지역에 있는 은행골 애용하고요.<br />
(1년에 한번정도?? 가격이 얼만데..)<br />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 매화라는 일식집이 있는데..<br />
예약하면 참치 머리고기를 인당 5만원에 판매하는데..<br />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은행골이라는 곳 한 번 가봐야겠네요 구로디지탈단지역이면 마리오아울렛 등등 의류아울렛 매장 밀집된 <br />
곳이네요 가끔 가는 곳인데 옷사고나서 한 번 가봐야겠네요.<br />
재철님은 주로 경찰서 근처에서 참치를 드셨네요 태형님 매화라는 곳도 나중에 한 번 가보겠습니다.<br />
추천들 감사합니다.

리필이 계속되는 참치집..물론 극소수겠지만<br />
뉴스에 한번 맞았죠 <br />
가격싼 상어를 썰어준거라고<br />

아 저도 얼마전에 에비스 가봤는데 저희 거래처분이 맛있는 점심 사주신다고 데려가셨는데였거든요<br />
제가 참치회는 아직 많이 못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좋았던것같구요 <br />
마지막에 나온 탕 국물이 진짜 얼큰하니 참 좋았다는.ㅎㅎㅎㅎ

참치회가 정말 맛있지만, 제 기억속에 최고의 참치는 군대 야외훈련때 몰래 짱박았다 <br />
밤에 꺼내먹은 사조 참치캔과 구운김 이네요.<br />
물론 병채 돌려가며 한모금씩 마시던 경월소주와 함께 말입니다...^^

청참치는 제가 가끔 가서 초밥 먹는 집입니다 ^^ 저희 동네구요. 저도 참치를 좋아하는데...청참치는 양보단 질로 승부하는 곳이라 ^^

다금바리는 아직 양식이 되지 않습니다 제주도에서 양식해서 풀어놓는것은 구문쟁이(제주방언)<br />
구문바리가 표준어이고 서울에서는 능성어 =" 다금바리" 라고 부르지만 좀 다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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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소비되는 붉바리=다금바리는 모두 제주산이고 100% 자연산입니다 <br />
구문쟁이바탕에 붉은색 점이 있는게 제주 다금바리(붉바리) 입니다 그러나 정말 다금바리는 여러분들이<br />
알고 있는것과 전

참치회 정말 좋아하는데 주머니 사정이 문제지요....^^;<br />
무한 리필되는 곳 한번 가봤는데 그닥 다시가고 싶지 않더군요.

참치회가 도대체 어떤 맛이 모릅니다. 1인분 10만원짜리까지는 가봤습니다만(접대상), 그냥 냉장생선살 먹는 느낌밖엔 모릅니다. 저는 그냥 회가 훨씬 더 나은거 같아요

참치는 일단.. 몰타에 한번 가봐야;;;

이춘복참치 가보았는데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35000짜리가 실장추천메뉴인데 괜찮습니다,<br />
오만원 정도주면 아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남영동이 본점입니다